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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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 / 4월 3일 / 문자메시지로 이메일 보내기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의 가장 친한 친구는 엄마예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친해진 계기는요? 블로그씨의 이 질문을 딱 보자마자 이게 뭐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친한 친구가 엄마라... 그런데, 또 반대로 생각해 보면, 엄마가 가장 친한 친구라는 게 이상할 것도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 보면, 태어나서 가장 먼저 만나고 평생을 함께하는 사람과 가장 친한 친구가 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할 테니까요. 하여튼 저 질문을 처음 봤을 때 '나는 친구가 없는데 너도 없다고 해줘' 같은 어감으로 느껴져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4월 3일 오늘은 4.3 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뭐, 찾아보면 이런 비극적인 사건들이 없는 날은 1년 중 단 하루도 없겠고, 그..
2022.04.11 -
신속항원검사 / 건축학개론 / 스마트에디터 이미지 편집 기능 개선?
신속항원검사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양성/음성/무효 결과 판정 표시는 각각 위와 같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1750 확진됐습니다.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와서 자가격리 중이었는데요, 자가격리 끝나기 3일 전부터 목에 이상한 느낌이 들고, 이틀 전에는 몸이 으슬으슬 춥더니, 아니나 다를까 자가격리 해제 하루 전 확인 검사 hmseo91.tistory.com 예시와는 다르게 저처럼 T라인이 정말 희미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C라인이 선명하다면 T라인이 살짝이라도 드러날 경우 양성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건축학개론 https://blog.daum.net/darl.kim/2 건축학개론 재수강 1주차: 학과목 소개와 강의 계획서 건축학개론을..
2022.04.11 -
[음료수 리뷰] 코카콜라 제로 스타더스트
최근 유행하는 'Coca-Cola ZERO SUGAR Stardust LIMITED EDITION'입니다. 제품 이름은 '우주먼지'에, 맛은 '우주 맛'이라고 하고, 그림은 뭔가 밤하늘을 표현한 듯한 느낌의 묘한 제품인데요, 이상하기는 해도 코카콜라 사에서 새로 낸 제로칼로리 음료수라는데 안 먹어 볼 수 없죠. 겉면의 그림은 아마 은하수나 밤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을 표현했다거나, 아니면 탄산 거품이 올라오는 걸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 같은데, 애초에 제품 이름 때문에 우주먼지로밖에 안 보이네요. 밤하늘에 펄이 생각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차가운 캔에 물방울이 맺힌 느낌도 듭니다. 원재료나 영양정보는 위와 같은데요, 특이한 건 제로칼로리 음료수라면서 우유나 과채가공품 같은 게 들어있다는 겁..
2022.04.07 -
히오스 / 미녹시딜 / 코카콜라 제로 1+1
히오스 갑자기 고급 레스토랑 드립이 생각나서 나무위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를 보는데, 배너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뜨더군요. 시공의 폭풍과 히오스 채널을 살릴 수 있는 건 유저들뿐이라는데, 회사에서 나서서 죽인 회사의 소유물을 권리도 없는 일반 유저들의 힘만으로 어떻게 되살릴 수 있나요? 어이가 없는 광고네요. 미녹시딜 약국에 갔더니 미녹시딜이 선반에 놓여있더군요. 처방 같은 걸 받아야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거였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쓰는 거 다 쓰면 한번 써볼까... https://hmseo91.tistory.com/1212 심슨 가족 The Simpsons s02 e02 - Simpson and Delilah 오늘은 다 같이 세..
2022.04.07 -
개봉 영화 / 글 날아감 / 시야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보고 싶던 영화가 개봉해서 영화관을 예약했어요! 최근 영화관에서 본 개봉 영화 후기에 대해 들려주세요! 생각해 보니, 영화관에 안 간 지도 오래됐네요. 아마 코로나 이후부터였던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영화관에 가면 꼭 팝콘을 먹어야 한다는 주의인데, 코로나 때문에 그런 걸 할 수 없게 된 것이 영화관에 갈 의지가 꺾인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글 날아감 한참 쓰던 글이 날아갔습니다. 하... 모두 저장을 생활화합시다... 시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람들마다 가진 시야가 참 다르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저급한 생각을 하면서 자신이 그러니까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022.04.07 -
눈 / 바닷가재 / 단다단
눈 1월에 눈이 내리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건 날씨가 이상한 걸까요, 아닐까요? 아니, 이제는 이게 당연한 일이 된 지 오랜데, 이미 한참 전부터 일상적이 된 일을 계속 이상하다고 말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3월에 눈이 내리는 게 애초에 정상적인 기후 현상이었던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재 https://hmseo91.tistory.com/1764 끼니일기 #8 (220116~220130) 220116. 왕십리역 북촌손만두의 북촌냉만둣국. 뭔가 시원한 게 먹고 싶기도 하고, '냉'만둣국은 또 뭔가 싶어서 호기심에 주문해 봤는데요, 딱히 특별한 건 아니고, 이 가게가 원래 피냉면이 hmseo91.tistory.com..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