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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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야 미안해 / 싫은 인간 유형 / 버섯
From, 블로그씨 4월 22일 오늘이 지구의 날이라고 해요.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은 무엇일까요? https://hmseo91.tistory.com/1765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 Q&A / 물 절약 꿀팁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https://youtu.be/2WhITSLpkTU 침착맨 님 방송에서 나온 말인데요, '턴제 게임이고, 피지컬 필요 없고, 적당히 머리 쓰고, 적당히 에너지 쓰고, 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hmseo91.tistory.com 저 때 얘기했던 것과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기업이나 산업 차원을 넘어서 애초에 국가 차원에서 생각을 해야 하는 주젠데, 개인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어요. 그냥 시키는 대로 재활용이나 열심히 하는 정도..
2022.05.01 -
[소개] 기묘한 이야기
https://www.fmkorea.com/?vid=&mid=best&category=&listStyle=webzine&search_keyword=%EA%B8%B0%EB%AC%98&search_target=title_content 기묘 - 포텐 터짐 최신순 - 에펨코리아 www.fmkorea.com 알 사람들은 다 아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독특한 분위기 위주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는 일본의 드라마로, 코미디, 미스터리,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에피소드로 인기를 끌어 30년 넘게 방영되고 있는 장수 시리즈입니다. 기묘하다는 것을 포인트로 하는 만큼 괴담 같은 혼자 보기에는 무서운 이야기도 많지만, 꽤나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고, 종종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등 다양한 맛으로 보..
2022.04.26 -
[FF14] 궁술사 30레벨 잡퀘스트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흔들림 없는 눈동자 - 루시안과 뭔가 논쟁을 벌이는 중인 실베르. 그래, 폐급 병사 혼자 가서 어쩌게. 얘 그냥 혼자 보내서 죽게 놔두죠? 레이의 맞는 말에 반박하지 못하는 실베르. 남부삼림으로 고고. 최대 34까지의 레벨 제한이 있는 퀘스트지만, 30레벨에 바로 와도 어렵진 않을 겁니다. ` 쳐들어가자마자 목숨이 위태위태하네요. 전투 시작! 확실히 보통은 아닙니다. 보통보다 아래 느낌? 목숨을 살려줘봐야 좋은 소리를 듣기는 요원하군요. 표정ㅋㅋ 그래! 그만 좀 츤츤대! 이솜하 구덩이 동쪽의 샘으로 가서 피리를 붑시다. 샘에 갔는데, 뭔가 배경에 혼자 붕 뜬 듯한 느낌으로 '날쌘 영양' 돌발 임무의 대상인..
2022.04.26 -
주제 버리기 / 별다줄 / 초식남
주제 버리기 요즘은 글쓰기를 할 때 '주제 버리기'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제 버리기'란, 글을 쓰다가 굳이 쓸 필요 없는 얘기겠다거나 이 주제로는 좋은 글이 안 나오겠다 싶으면 글을 지우는 것을 말합니다. 어떻게 보면 글을 쓴 뒤에 검토 과정에서 불필요한 내용을 덜어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이건 글 자체를 버리는 것이니 글의 일부를 덜어내는 것의 상위 호환이랄까요? 하여튼 이게 생각보다 힘든데요, 왜냐하면 글의 일부를 덜어내는 것은 큰 줄기는 놔두고 세세한 부분을 다듬는 것이기 때문에 그 글에 들인 제 노력이 완전히 날아가는 것은 아니라서 아쉽기는 해도 상대적으로 쉽게 덜어낼 수 있지만, 주제 자체를 덜어내는 것은 글 전체를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들인 노력이 ..
2022.04.26 -
영양제 꿀팁 /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 우주해적 미토의 대모험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영양제를 자꾸 까먹고 못 챙겨 먹어요. 영양제를 꾸준히 챙겨 먹을 수 있는 나만의 꿀팁이 있나요? https://hmseo91.tistory.com/1784 나만의 루틴 / 블태기 / 다음 검색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아침 공복에 그릭 요거트 먹는 게 루틴이에요! 나만의 모닝 루틴이 있나요? 블로그씨의 질문을 보고 거창하게 '루틴'이라고 말할 것까지 있나 싶었는데, 사전을 검 hmseo91.tistory.com 그릭 요거트 먹는 것처럼 아침 루틴에 약 먹는 걸 포함시키면 간단한 거 아닌가 싶은데... 블로그씨 담당자는 질문 아무렇게나 던지기 전에 어떤 주제를 다뤘는지부터 생각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참 전에 물었던 것도 아니고, 바로 최근에 물었던 것 정도..
2022.04.25 -
[FF14] 궁술사 25레벨 잡퀘스트 - 안개 속 갈림길
- 안개 속 갈림길 - 루시안의 부탁으로 레이 알리아포와 실베르와 대화를 나눠봅시다. 실베르에게 말을 걸기 전에 레이에게 먼저 말을 걸어봤는데, 딱히 상호 작용 대사는 없네요. 실베르는 왜 이렇게 파와 무주크에게 집착하는 걸까요? 아, 저번에 말했던 폐급 병사가 바로 너였냐? 어째 일개 밀렵꾼을 뭐 그렇게까지 올려치나 했더니, 그게 다 자기 자존심 때문이었구나? 니예 니예~ 그래서 저번에 혼자 남은 파와를 그렇게 쉽게 놔줬군요~ 츤데레인 척 해봤자 너 이제 단물 다 빠졌어. 하나도 폼 안 난다. 설정상 그리다니아는 대도시 아닌가요? 평생을 서울 살면서 서울 사람이 타지 사람 운운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그렇다고 지역감정 같은 걸 말하는..
202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