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바닷가재 / 단다단

2022. 4. 6. 23:5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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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눈이 내리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건 날씨가 이상한 걸까요, 아닐까요?

아니, 이제는 이게 당연한 일이 된 지 오랜데, 이미 한참 전부터 일상적이 된 일을 계속 이상하다고 말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3월에 눈이 내리는 게 애초에 정상적인 기후 현상이었던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재

옛날에 맞춤법을 외울 때 '랍스터'는 안 되고 '로브스터'만 된다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특이해서 지금까지도 잊어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국립국어원에서 꼬리를 내렸었군요.

 


단다단

전에 어째선지 '단죠'가 머릿속에서 계속 재생되고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게 왜 뭘 보고 연상됐는지를 알았습니다.

바로 '단다단'이라는 만화의 제목을 보고 연상된 거였습니다.

예... 압니다. 뜬금없는 얘기라는 걸... 그냥 그렇다고요.

그래도 만화는 나름 재미있습니다. 활극형 왕도물 좋아하시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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