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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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플레이 기록 #2
어느새 링 피트를 시작한 지 4달이 넘었습니다. 링 피트 실 플레이 일수는 간신히 한 달을 넘겼지만요. 위 스샷을 찍은 날짜가 올해 1월 14일인데, 대충 3~4일에 한 번꼴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즉, 회사 안 가는 날만 플레이하고 있다는 것인데, 한 달을 돌파하기는 했지만 겨우 이런 수준으로 '피트니스 귀신'이라고 자칭하는 건 좀 많이 힘들겠네요. 그냥 꾸준히 할 따름인데, 그래도 운동을 한다기보다는 게임을 한다는 이 감각 덕분에 쉬는 날에도 귀찮다고 넘기지 않고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링 피트의 효과를 증명한 사례가 된 것 같아 나쁘지 않네요. 물론 실질적인 운동 효과도 당연히 있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개인적으로 '허벅지로 푸시..
2022.02.23 -
매일 꾸준히 / 새 정수기 / 운동 효과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새해부터 매일 다이어리 필사 기록 중이에요~ 내가 매일 꾸준히 하는 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운동도 쉬는 날만 하는 요즘 제가 그나마 매일같이 하고 있는 건 앱테크입니다. 매일같이 해도 앱 하나당 하루에 100원 벌기가 쉽지가 않지만, 출퇴근하거나 할 거 없을 때 그냥 하기에 딱인지라 3년 넘게 지속하고 있네요. https://hmseo91.tistory.com/643 내가 사용하는 리워드앱 정리 1. 캐시튜브 (추천인: 훔쟈) 리워드앱이나 앱테크에 대해 알게 되고 가장 처음 설치한 앱입니다. 거창한 목표를 가진 건 아니고 어차피 유튜브 오래 보는데, 그 시간을 그냥 날려버리는 것이 아까 hmseo91.tistory.com 위에 스샷으로 찍어올린 것들 외에 예전..
2022.01.26 -
링 피트 플레이 기록
링 피트는 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피트니스 게임이지만, 제대로 된 RPG를 표방한 만큼 그에 맞게 보물 고블린 같은 꽤 세세한 시스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장비 세트 효과는 기본이고요, 스킬 트리 시스템 등 플레이하면 할수록 점점 하드코어 게임스러운 요소를 해금할 수 있는데, 그래서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흥미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고 있죠. 처음에는 저 '세팅 효과'가 장비 세트 효과인 줄 모르고 장비 단일 효과인 줄 알아서 각기 다른 세팅 효과를 가진 장비를 골고루 입었다가 나중에 전혀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당황;; '허벅지로 푸시'를 하다 보면 나오는 설명에서 이 동작을 반복하면 ㅇ다리가 개선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조금이지만 효과가 나오는 것 같..
2022.01.15 -
혈압 / 귀 보호대 / 몸무게
혈압 위 그림에 따르면 정상 혈압 기준은 80~120 사이입니다. 물론 혈압이라는 게 몸 상태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위 범주를 벗어난다고 해서 혈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최대한 저 기준에 맞추는 게 좋죠. 뭐, 제가 혈압이 높다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 그냥 매번 혈압 재고 정상 혈압 기준 검색하는 게 귀찮아서 블로그에 기준표 업로드해두는 겁니다. 귀 보호대 https://hmseo91.tistory.com/1567 반성 일기 / 좋아하는 예능 / 마스크 귀 아픔 From, 블로그씨 블로그 기록에 진심인 블로거 여러분! 혹시 조선의 왕들도 일기를 썼다는 것 아시나요? 그 이름은 일성록! 한마디로 1일 반성일기 였다고 하는데요, 우리도 오늘을 돌아보는 시간..
2021.12.03 -
근손실 / 전력질주 / 항생제
근손실 요즘 조금이라도 근육이 생겨선지 정말 사소한 일에도 괜히 이걸 하면 근손실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입니다. 예를 들어, 끼니 전에 배가 고플 때 이 배고픔을 참으면 몸이 근육을 소비해서 에너지를 보충할 것이므로 간식을 먹어야 할지 아니면 간식을 먹으면 살찔 것이기 때문에 먹지 않아야 할지, 이런 식으로 말이죠. https://0300am.tistory.com/entry/%EC%9B%83%EA%B8%B4-%EA%B7%BC%EC%86%90%EC%8B%A4-%EB%93%9C%EB%A6%BD-%EB%A0%88%EC%A0%84%EB%93%9C-%EB%AA%A8%EC%9D%8C-%ED%97%AC%EC%B0%BD-%EB%93%9C%EB%A6%BD-%EB%AA%A8%EC%9D%8C 웃긴 근손실 드립 레..
2021.11.24 -
헌혈 19회째 / 허벅지 들기 / 물기
헌혈 19회째 19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2월에 헌혈의 집에 가고 10월에 다시 간 것이니 8달 만에야 헌혈을 한 것인데요, 게으르다면 게으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장 내 몸 아픈 게 석 자니 별 수 있나요. https://hmseo91.tistory.com/1012 주사 맞을 때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주사 맞을 때 그곳 쳐다보면 덜 아프다 - 코메디닷컴 주사를 맞거나 피를 뽑을 때 몸에 바늘 들어오는 것이 무서워 고개를 돌리는 것보다 주사 맞는 부위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아픔을 덜 느끼 hmseo91.tistory.com 하여튼 헌혈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문득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이 생각나서 무섭긴 해도 주사를 쳐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나름 헌혈을 많이 한 편이긴 했지만, 주삿바늘을 ..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