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23:22ㆍ잡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새해부터 매일 다이어리 필사 기록 중이에요~ 내가 매일 꾸준히 하는 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운동도 쉬는 날만 하는 요즘 제가 그나마 매일같이 하고 있는 건 앱테크입니다. 매일같이 해도 앱 하나당 하루에 100원 벌기가 쉽지가 않지만, 출퇴근하거나 할 거 없을 때 그냥 하기에 딱인지라 3년 넘게 지속하고 있네요.
https://hmseo91.tistory.com/643
위에 스샷으로 찍어올린 것들 외에 예전에 추천한 적 있는 리워드앱들도 여전히 사용 중인데요, 개별 보상이 크지는 않지만 지금 하고 있는 것들만 해도 7개나 되기에 합치면 나름 짭짤합니다. 캐시 모아서 2달에 한 번 정도 파리바게뜨에서 케이크나 케이크 가격만큼의 빵을 대량으로 사 오는 재미가 쏠쏠ㅎㅎ
저것들 외에도 알약 그린약방도 병행 중인데, 이건 전에 시스템에 대해 비판했을 때보다는 어느 정도 개선이 이뤄졌음에도 아직도 포인트 소멸 기한이 150일밖에 안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기준 미달...
나름 꾸준히 모은 포인트가 쓰지도 못한 채 날아가는 게 아깝기는 한데, 그냥 알림 오는 것 보고 주기적으로 핸드폰 검사를 한다는 점에나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새 정수기
원래 코웨이에서 렌털 형식으로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같은 가격에 새로운 모델로 정수기를 바꿀 수 있다고 해서 CP-6310L이라는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영 불편하네요. 일단, 전에는 물구멍 뒤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컵으로 누르면 물이 나와서 한 손으로 물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건 터치 형식이라서 한 손으로 물 받을 수가 없다는 게 가장 불편합니다.
그리고 라이트 불빛이 너무 강해서 한밤중에 불 다 꺼진 상태에서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도 모든 사물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빛 감지를 해서 밤낮을 구분한다고는 하는데, 절전 기능이 활성화되어있음에도 너무 빛이 강해서 눈부실 지경... 괜히 전기세만 많이 나올 것 같아요.
참고로 코웨이에서 생산하는 각 제품 사용설명서는 위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은근히 매뉴얼을 못 찾아서 헤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링크 걸어놓습니다.
운동 효과
최근 힘쓰는 일을 했는데, 다음날이 되니 팔만 아프지 허리나 다리는 하나도 안 아픈 것이 꾸준히 운동한 보람이 느껴졌습니다.
옛날에 웨이트 운동만 할 때는 운동을 하기는 해도 정적인 운동만 하는 것뿐이었고, 제가 원래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던지라 몸을 잘 움직일 줄을 몰랐는데, 몇 달 전부터 링 피트로 다양한 형태의 운동을 하다 보니까 몸 쓰는 요령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게임이다 보니 눈에 보이는 피드백이 바로바로 들어오니 질리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된다는 게 참 좋은데, 그 효과도 실제로 체감하니 더욱 맘에 드네요.
만약 본인이 운동할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지만 귀찮고 힘들다는 이유로 운동을 안 하는 겜돌이라면 한번 플레이해 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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