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6. 23:38ㆍ잡담
From, 블로그씨
버리지 못하는 골동품의 매력. 우리 집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이 있다면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딱히 골동품이라거나 버리지 못하는 물건은 아니고, '오래된 물건'이라고 하니 그냥 오래된 이불 버리기 전에 찍어놓은 사진이 생각나서 첨부했습니다.
어릴 적에 사용한 깔개 이불로, 나름 추억이 담긴 물건이기는 한데, 너무 오래됐다 보니 색도 누래졌고 구석에 박아놓으니 곰팡이 냄새가 나서 버릴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물론 장식용 물건도 아니고 안 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는 게 집 정리 면에서는 맞는 일이지만...
제로콜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는군요.
https://hmseo91.tistory.com/691
반대로 말하자면, 살을 빼는 데는 확실히 도움이 되며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건강에 특별히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볼 수도 있는 거죠.
해외에서는 콜라나 제로콜라가 물보다 싸기도 하고 제로콜라가 전혀 몸에 해롭지 않다는 이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예 제로콜라를 물 대신 먹고,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어트에 민감한 분들이 물 마시는 것처럼 제로콜라를 마시는 경우가 꽤 있는 걸로 아는데, 그렇게 극단적인 경우만 아니면 너무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핸드크림
요즘 추워서 손등이 터졌습니다.
군대 전역한 이후로는 항상 따뜻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한 번도 손등이 터진 적이 없었는데, 최근 코로나 등의 위생 문제 때문에 손을 자주 씻는 데다가 손이 추운 날씨에 자주 노출되기도 하다 보니 손등이 터지게 된 것 같네요.
해서 전에 지인에게서 받아놓고 쓰지 않던 핸드크림을 꺼냈는데, 안 쓰던 걸 쓰자니 뭔가 어색하네요. 뭐랄까 끈적거리는 느낌이라던가 손에서 향기가 나는 것이 이상한 기분...
그래도 손등 갈라진 게 금세 아무는 것이 확실히 도움은 되더군요. 익숙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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