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편의점 커피는 '조지아 크래프트 카페라떼'입니다. 가격은, 제가 항상 리뷰하는 다른 커피들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GS25 기준 1+1 2500원입니다. 영양정보나 원재료 구성은 위와 같고요. 카페인 함량은 185mg으로, 같은 브랜드인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의 240mg,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의 262mg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커피]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 오늘 살펴볼 커피는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으로, 얼마 전에 리뷰한 예가체프와 마찬가지로 GS25에서 1+1 2500원에 팔고 있는 대용량 커피입니다. 용량이 470ml로 많은데, 커피 추출 방식까지 콜드브 hmseo91.tistory.com [음료수 리뷰]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 커피 오늘의 편의점 커피는 '..

오늘의 편의점 커피는 '조지아'의 '조지아 크래프트 콜드브루 블랙'입니다. 가격은 2500원인데, CU에서 1+1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2500원에 두 병을 살 수 있었습니다. 총 카페인 함량은 262mg입니다. 기존 제품인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이 470ml에 카페인 함량이 240mg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콜드브루 블랙은 카페인 농도가 상당히 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조지아 크래프트 블랙은 핫브루+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데 반해 이건 완전히 콜드브루 방식으로만 추출해서 이런 차이가 나온 걸까요? 성분은 위와 같습니다. ​ 맛은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굉장히 연하다'입니다. 분명 카페인 함량은 높은데 반해, 커피향만 살짝 나고 거의 아무 맛도 안 나네요. 신맛, 쓴맛, 단맛 등 커피에서 나는 맛..

[편의점]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10 청포도 이번에 마신 음료수는 미닛메이드의 스파클링 10 청포도 맛입니다. 가격은 1+1에 1300원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1+1이라서 대충 산 건데, 이거 제로 슈거 제품이더라고요. 제로칼로리 제품은 아니지 hmseo91.tistory.com 오늘의 음료는 저번에 다룬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청포도 맛에 이은 미닛메이드 스파클링 사과 맛입니다. 청포도 맛과는 달리 사과 맛은 제로 슈거 제품이 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 달달한 청량음료죠. 맛은 좀 미묘합니다. 물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할지, 데미소다 사과 맛하고 비교한다면 확실히 덜 단 것 같습니다. ​ 대신 덜 단 만큼 끈적함도 덜해서 뒷맛이 더 깔끔한 느낌이에요. 보통의 탄산음료는 탄산의 청량감을 강조하는데, 미닛메이드 ..

이번에 마신 음료수는 미닛메이드의 스파클링 10 청포도 맛입니다. 가격은 1+1에 1300원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1+1이라서 대충 산 건데, 이거 제로 슈거 제품이더라고요. 제로칼로리 제품은 아니지만 당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아주 저칼로리인 제품이죠. 맛은 한 마디로 말해 싱거운 포도 탄산음료 맛입니다. 제로 슈거라서 가볍기는 한데, 일반적인 과일 맛 음료수를 기대하고 샀다면 이게 뭐냐 싶은 맛일 겁니다. ​ 제로칼로리 음료수를 자주 마시는 제 입장에서 봐도 많이 싱겁습니다. 기름진 음식이랑 같이 먹으면 음료의 약한 맛을 음식이 커버해 주고 당분이 없어 뒷맛이 깔끔한 건 좋지만, 이것만 단독으로 먹기에는 좀 아니에요. 같이 1+1으로 산 스파클링 사과는 그냥 달달한 음료수인데, 이것만 제로 슈거 제..

[편의점] GS25 딸기 샌드위치 딸기 샌드위치는 언젠가부터 겨울만 되면 편의점에서 보이게 된 상품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편의점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팔고 있습니다. 딱 이 시즌에만 팔다 보니, 제철(?) 음식 먹는다는 느 hmseo91.tistory.com 앞서 GS25의 딸기 샌드위치에 대해서 리뷰를 올렸는데, CU에서도 딸기 샌드위치를 파는 것을 발견해서 사 왔습니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서울우유와 제휴를 해 '서울우유 딸기샌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성분표는 대충 이런데요, GS의 딸기 샌드위치와 확실히 구별되는 것은 크림이 다르다는 겁니다. 딸기 자체는 GS와 마찬가지로 반쪽짜리 설향 딸기 4개가 들어있는 구성입니다만, 딸기크림을 사용한 GS의 제품과는 달리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서..

딸기 샌드위치는 언젠가부터 겨울만 되면 편의점에서 보이게 된 상품인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편의점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팔고 있습니다. 딱 이 시즌에만 팔다 보니, 제철(?) 음식 먹는다는 느낌으로 매해 사 먹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도, 의외로 인기가 많아서 제품 진열란에 상품이 있는 모습을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게 신기합니다. 심지어 올해는 딸기 샌드위치 예구 시즌까지 있었을 정도... ​ 뭐, 별로 맛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저도 사 먹는 만큼 인기가 없는 게 이상한 일인지도 모르겠네요. 가격은 제품 하나에 2500원으로, 샌드위치 하나에는 설향 딸기 4개가 들어있으며 그 외에는 생크림에 요거트 파우더를 더했다고 합니다. 딸기가 4개라고는 하는데 반쪽짜리다 보니, 합쳐서 딸기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