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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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이번 주 주간일기 챌린지 글을 쓰는 걸 까먹을 뻔했습니다. 왜냐하면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ㅎㅎ 안 그래도 요즘 글을 좀 띄엄띄엄 쓰고 있는 느낌인데, 여행 때문에 거의 일주일 동안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기까지 했네요. 블로그 재시작한 이후로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예전만큼 블로그에 온 신경을 쏟지 않게 됐다는 게 안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현실을 살고 있다는 증거 같아 마냥 나쁜 것 같지도 않네요. 여담으로, 이번 달은 챌린지 글 쓰면 뜨는 알림의 그림이 이번 달 챌린지 보상인 몽글이 몽몽 스티커였는데, 이 글로 이번 보상도 무난하게 받겠군요.
2022.08.09 -
7월 3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7월 2주 차 주간일기를 쓰니, 언제나처럼 챌린지 참여 알림이 떴습니다. '일단 쓰기만 하면 어떻게든 된다!'라네요. 뭐랄까, '..오늘 뭐 했더라?'라는 저 말을 딱 보면 하루를 헛되이 보낸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역발상으로 생각하면, 뭔가를 꾸준히 하는 데는 저렇게 생각 없이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JhRffuUDUWM?feature=share 왜냐하면, 항상 동기부여가 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말이 안 되고, 그냥 그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오랫동안 유지하는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운동선수들이 똑같은 루틴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돌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겠죠. 습관의 중요성이랄까요.
2022.07.24 -
7월 2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6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글입니다. 저번 주간일기 챌린지 글 말미에서 글 쓰고 나서 뜨는 그림에 변화가 없다는 얘기를 썼는데, 글을 포스팅하자마자 새로운 그림이 뜨더군요. 한 달마다 그림이 바뀌는 건가 싶은데, 너무 성급하게 불평을 한 것 같네요ㅎ 댓글에 스티커를 달려고 보니까 못 보던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블로그 챌린지를 한 달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주간일기 네이버 스티커를 주는데, 6월 보상으로 '아자아자 햄깅'이라는 스티커가 들어온 거더라고요. 딱히 네이버 알림이라든가 블로그 알림 같은 거 없이 조용히 줘서 받았는지도 모르고 있었네요ㄷㄷ 다만, 귀여운 건 좋은데, 글씨가 잘 안 보이네요. 이렇게 블로그 본문에 올리면 그나마 괜찮은데, 댓글란에서 보..
2022.07.24 -
7월 1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7월이 됐습니다. 올해도 어느새 절반이 흘러갔다는 건데, 반년 동안 성취한 게 뭐가 있을까 돌아보게 되네요. 뭐, 적어도 주간일기 챌린지 한 달을 채우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꾸준히 하는 건 나름 자신 있습니다만, 앞으로 5달 동안 한 번도 안 빼먹으려면 꾸준히 의식을 해야겠어요. 여담으로, 1주 차 후로는 주간일기 포스팅한 다음에 뜨는 알림 그림이 그대론데, 계속 똑같은 것보다는 조금씩 바뀌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2022.07.22 -
6월 4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feat. 지하철 관련 얘기
주간일기 챌린지가 시작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됐네요. 그래서 이제는 주간일기 챌린지라는 주제만 가지고는 할 얘기도 딱히 없는데, 슬슬 그냥 신변잡기나 써야겠어요. 글 카테고리야 챌린지 종료된 후에 바꾸면 되기도 하고 말이죠. 4월 초쯤에 서울식물원 처음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양천향교역이랑 마곡나루역 딱 중간에 위치한 탓에 어느 역에서 내리더라도 20분은 걸어야 한다는 게 귀찮습니다. 뭐, 저런 곳에 가는 이유라는 게 날씨 좋은 날에 나들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걷는 것 자체는 상관없습니다만, 온실 같은 경우는 날씨가 좀 안 좋거나 추운 때에도 관람하기 괜찮은데, 위치를 조금 더 지하철역에 가깝게 위치시켜 접근성을 높였다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지하철에 타면 대부분의 사람은..
2022.07.13 -
6월 3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2주 차에 이어서 쓰는 세 번째 챌린지 글입니다. 일단 작심삼일을 넘어서 작심삼주는 했고, 이제 목표는 작심세달입니다. 블챌 글 쓰자마자 글 상단에 뜨는 참여 현황을 통해서 챌린지 참여가 됐는지 안 됐는지 알 수 있다는 게 편리하기도 하고, 스탬프 찍히는 게 은근히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네요. 다만, 슬슬 단순히 블로그 챌린지 내용만 가지고 글 쓰는 건 힘들 것 같은데, 어떤 내용으로 글을 써야 할지 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