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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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23. 창천의 이슈가르드
https://youtu.be/4KblQN0usfA 창천의 이슈가르드 엔딩 크레딧 영상입니다. 그런데 찍고 보니 중간중간 스샷 찍는 소리가 거슬리는군요. 다음부터는 주의하겠습니다. 눈에 익은 인물들이 발착장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을 보고 놀라서 병사들이 경계합니다. 과연 이슈가르드가 천 년이나 계속될지? 미드가르드오름이 너무 아담하네요.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승전보를 전합니다. 먼저 손을 내미는 미드가르드오름. 아이메리크는 과거를 잊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것임을 미드가르드오름에게 다짐합니다. 에스티니앙이 사룡의 그림자가 되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전합니다. 인간은 금세 다음 세대로 넘어갈 수 있다지만, 과연 용들이 과거의 일을 쉽게 잊을 수 있을까요? 니드호그처럼 말이죠. 용과 인간 사이의 화해의..
2020.08.16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22. 나이츠 오브 라운드
https://youtu.be/-cZHfOs2XOc 이번 글은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 테마곡 'Heroes'를 들으면서 같이 보면 좋습니다. 처음 부분의 허밍이라든가 노래가 너무 좋고 웅장한 장면과도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파판14 토벌전 최고의 도입부 컷신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씨엔을 소멸시키고 바로 '나이츠 오브 라운드 토벌전'에 진입합니다. 감자를 기다리고 있는 토르당. 토르당 뒤에 두 줄로 나열한 '원탁의 기사들'이 양쪽으로 갈라집니다. 즉, 이것은 설정상 13:1!! 여담으로 영어 버전에서는 여기서 제피랭이 'Brothers!'라고 제창하면서 대사를 치는데, 왜 한국판에서는 그것을 생략했는지 모르겠군요. '형제들이여!'라고 했으면 딱이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하늘로 떠오르는 ..
2020.08.04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21. 마과학 연구소
- 창천의 이슈가르드 - 아지스 라 기함섬에 도달. 마과학 연구소에 침입자 세력이 있답니다. 아마 제국군이겠죠. 기함섬에는 '스핑크스'라는 왠지 네임드 같은 몬스터가 있지만, 여기저기 여러 마리가 있기도 한 걸로 봐서 이름만 멋있는 별거 없는 몬스터인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드디어 전에 키우던 캐릭터의 메인 스토리 진도를 따라잡았습니다. 감개무량하네요. 이번에는 플레이를 하나씩 포스팅하면서 진도를 빼다 보니, 참 오래 걸렸습니다. 유도 시스템은 작동을 정지합니다. 마과학 연구소에 도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발라시아 - 마과학 연구소 입장! 전반적으로 몰이사냥하기 좋게 던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견본 기체 실험고'에 다다르면 알라그 병기들이 누군가를 다구리치고 있습니다. 레굴라 반 히드루스였군요. 가이..
2020.07.28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20. 마대륙의 하늘로
마대륙 탐험을 계속하기에 앞서, 모험가 소대 '일반 임무 중요 임무: 크리스탈 탈환 작전'에 성공했답니다. 그 때문에 모험가 소대 랭크 3으로 승급! 랭크 3부터 '특수 임무'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는군요. 그리고 총사령부 계급이 중위로 승급! 최대 군표가 80000으로 상승하고 '그리다니아 중위의 모자'와 '그리다니아 중위의 외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메인 퀘나 계속할까 했는데, 무작위 임무 매칭으로 '할라탈리 수련장(어려움)'이 잡혔네요. 전에 수련장을 청소한 덕분에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던전이 아니라 수련장의 컨셉입니다. 1넴 피라크몬 2넴 카토블레파스 기믹이 화려하고 재미있습니다. '할라탈리 수련장을 또다시 탐험한 자' 업적 달성. 마지막은 마수가 아니라 검투사들과 상대하..
2020.07.09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9. 마대륙 아지스 라
이젤의 희생으로 무사히 마대륙 '아지스 라'에 진입했습니다. 분명 지렸습니다. 아아, 빙녀는 갔습니다.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이젤의 죽음을 헛된 것으로 만들 수는 없기에. 마대륙의 에테라이트는 특이하게 생겼네요. 아니, 애초에 에테라이트이기는 한 건가? 일단 교감은 됩니다. 공돌이들은 거대한 시설에 눈을 뺏겼군요. - 알라그의 유산 - 시드의 말대로 주위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방랑자의 궁전(어려움)' 매칭이 잡혔습니다. 방랑자의 궁전 일반 난이도에서 톤베리들을 원념에서 해방했으나, 마무쟈족이 쳐들어와 톤베리들을 억압했다는 설정입니다. 어서 일해라! 이 세계관은 사람의 기준이 대체 뭔지... 그냥 지성이 있으면 일단 다 사람으로 간주하는 건가요? 1넴. 뿔 꺾인 코헤쟈. 투창만 바로바로 제거해 주면 문..
2020.07.02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8. 마대륙으로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논문을 가지고 이슈가르드로 돌아왔습니다. 아이메리크가 환대해 주네요. 야슈톨라와 아이메리크는 첫 대면. 마치 초면부터 골치 아픈 일을 가지고 온 것 같네... 그게 사실이지만... 감사 고맙 에스티니앙에게는 아이메리크가 말을 전달할 테니, 우리는 시드에게로 갑시다. ㅋㅋ. 밤 더 새워야 될걸? 누구 인상? 엔터프라이즈 말하는 건가? 눈앞에서 뒷담 잼. 엔터프라이즈가 많이 변했네요. 밤새웠을 만하네. 에테르 집속기 논문을 전달합니다. 뭐라고 쓰여 있는지 알겠니? 바로 이해를 한 건지, 또 밤 꼴딱 새우면서 이해를 할 생각인지?ㅎㅎ 아이메리크가 붉은 용기사를 데리고 왔습니다. 뭐래, 지금까지 막 들고 다녔으면서. 아찔. 이야~ 야근이다! 최고의 직장에 기뻐하는 웨지. 뭐, 내 알..
2020.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