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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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73 - 전장 이니 스톰코일 첫 플레이
하스 자체를 잘 플레이하지 않음에도 이니 스톰코일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전장 보너스를 구입했는데,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만능 기계공' 영능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는 초반에는 최대한 죽메 위주로 필드를 맞추는 게 좋으려나요. 얘는 승리하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부분도 있네요. 영능 덕분에 7골드 타이밍에 바로 황금 하수인! 발견! 보통은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를 고르는데, 영능과의 시너지를 위해서 고리 조련사를 픽! 그런데 플레이하다 보니까 전우가 2성 하수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잠수함 청소기를 손으로 받아오니까 4성 표시로 돼있더군요. 2성에서 4성으로 너프 당했다는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픽창에서 2성 표시길래 아직..
2022.05.01 -
[FF14] 기타 스샷들
거의 1년 만에야 궁술사 잡퀘스트를 전부 업로드했습니다. 뭐랄까, 일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는 게임을 할 시간도 별로 없고, 그래서 게임 관련 글감도 안 쌓여서 별로 쫓기는 느낌도 안 들다 보니 겨우 글 6개 올리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버렸네요. 그래도 밍기적대기는 했지만 결국에는 업로드했으니, OK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오늘 올리는 것들은 잡퀘스트 스토리 라인과는 상관없지만, 그 중간중간 찍은 스샷들입니다. '울타리 만드는 비법' 퀘스트 중에 옛날에는 이슈가르드에서 초코보를 독점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고지 드라바니아가 가까운 덕분에 상대적으로 야생 초코보를 쉽게 조달할 수 있어서였을까요? '낫지 않는 상처' 나무위키에 따르면 '탐타라 묘소'에 ..
2022.05.01 -
[하스스톤] #272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이 출시됐다길래 간만에 하스를 켜봤습니다. ......오잉!? 그리핀의 상태가......! 그리핀는(은) 히드라(으)로 진화했다! 히드라의 해 정규 전 저 넷 중에 클래식전은 출시된 이후로 한 번도 플레이한 적이 없습니다. 일반전도 플레이 안 한 지 4~5년은 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4~5년이라 하니까 문득 하스가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됐나 싶기도 한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황폐한 아웃랜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아웃! 불안정한 진화와 판다렌 수입상이 환불 카드더군요. 아고, 덱이 전부 야생화ㅜㅜ 새로운 보상의 길: 가라앉은 도시 1레벨 보상은 사절 페이..
2022.04.24 -
[하스스톤] #271
하스를 폰에서는 지우고 컴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의지박약인지라 폰에 깔려있을 때는 시도 때도 없이 하스를 플레이하고, 한 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끊는 걸 잘 못했는데, 이렇게 하니 하스에 몰두하는 게 어느 정도는 조절되는 것 같아 좋네요. 전장에서 라그나로스의 전우가 있으면 무클라의 영능도 2번, 3번 발동합니다. 라그 입장에서는 상대 중에 무클라가 있으면 정말 개꿀이네요. 꿀 빤 덕분에 1등!!! 라그는 영능 조건을 빨리 달성할 수만 있으면 중반을 영능으로 버티면서 배 째고 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띄엄띄엄 플레이했지만, 이번 보상의 길도 100레벨을 넘겼습니다. 이번에는 100레벨 보상으로 '타락한 심장 굴단'을 받았습니다. 보상의 길 방랑자 4..
2022.04.12 -
히오스 / 미녹시딜 / 코카콜라 제로 1+1
히오스 갑자기 고급 레스토랑 드립이 생각나서 나무위키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를 보는데, 배너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뜨더군요. 시공의 폭풍과 히오스 채널을 살릴 수 있는 건 유저들뿐이라는데, 회사에서 나서서 죽인 회사의 소유물을 권리도 없는 일반 유저들의 힘만으로 어떻게 되살릴 수 있나요? 어이가 없는 광고네요. 미녹시딜 약국에 갔더니 미녹시딜이 선반에 놓여있더군요. 처방 같은 걸 받아야 살 수 있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거였는지 몰랐습니다. 지금 쓰는 거 다 쓰면 한번 써볼까... https://hmseo91.tistory.com/1212 심슨 가족 The Simpsons s02 e02 - Simpson and Delilah 오늘은 다 같이 세..
2022.04.07 -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 Q&A / 물 절약 꿀팁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https://youtu.be/2WhITSLpkTU 침착맨 님 방송에서 나온 말인데요, '턴제 게임이고, 피지컬 필요 없고, 적당히 머리 쓰고, 적당히 에너지 쓰고, 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내가 똑똑하다고 느껴질 만한 게임이 좋다'라는 이 말이 제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를 딱 설명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좋아하는'이 아니라 '좋아했던'인 건, 저 말이 지금의 하스스톤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하스스톤은 외워야 할 게 너무 많아졌어요. 그리고 옛날에 비해 저의 하스스톤에 대한 열정이 줄어든 이유도 이건 것 같아요. 새로운 건 계속 나오는데 여기에 더 이상 에너지를 쓰고 싶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폰스로 할 때 화면이 작아서 글자가 잘..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