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내가 블로그씨라면 다른 블로거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은 무엇인가요~? 그거 아세요? 네이버 블로그에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이렇게 주황 머리를 하고 애완동물로 개를 데리고 있는 캐릭터죠. ​ 그런데 문제는 말이죠, 요즘은 블로그씨의 질문이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선인장 모습의 블로그씨 캐릭터가 함께 질문에 등장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선인장 모습의 캐릭터가 빠지고 단순히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질문이 날아오기 시작했죠.(나무위키에 따르면 2010년 4월 14일부터) https://blog.naver.com/blogpeople/220576929898 [오픈] 블로그씨 스티커 탄생! 블로그씨 스티커가 탄생했습니다!본문에 글을 남기면서 좀 더 블로그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고..

좀 된 얘기긴 한데, 제가 사용하는 리워드앱 중 하나인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에서 2020년 6월 이벤트로 '친구초대 랭킹전'이라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뭐, 뻔한 친구초대형 이벤트로, '핵인싸'들이 아닌 이상은 별 의미 없는 이벤트입니다. 그런데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 동안 제가 100명이나 초대를 했네요. 그 이유는 당연히 전에 블로그에 올린 리뷰글 때문... 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런 핵인싸형 이벤트에도 순위권에 들어보네요. ​ '이게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라고 말하는 건 너무 상투적인 표현 같지만, 뭐 어쩌겠어요. 블로거로서 더 열심히 글을 쓰는 것으로 보답할 수밖에요. 여담으로 캐시슬라이드 스텝업에는 캐시를 모으는 방법으로 혼자 모으는 방법 외에도 여럿이서 그룹을 만들어 캐시를 함께 모으는 방법..

전에 다 쓴 문상을 나눔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제가 쓴 적 있는 문상 핀번호를 다 올린 줄 알았는데 남는 것이 더 있더라고요. 그래서 추가로 나눔 글을 올립니다. 이미 사용한 문화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컬쳐랜드' 홈페이지 -> '이벤트' 탭 -> '진행중인 이벤트' 또는 '다 쓴 상품권 이벤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핀번호라도 각기 다른 사용처에서는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https://hmseo91.tistory.com/766 다 쓴 문상 나눔 요번에 문화상품권을 충전하면서 알게 된 건데, 다 쓴 문화상품권이라도 사용할 데가 있더라고요? '컬쳐랜드' 사이트 상단의 '이벤트' 란에서 '다 쓴 상품권 이벤트'로 들어가면, 다 쓴 문상을 사 hmseo91..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우연'의 정의는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이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입니다. ​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표준국어대사전의 저 정의는 틀린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 다만, 우연히 일어난 일이 인과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그 사건을 바라보는 자의 입장에서 그 일이 정확히 어떤 과정을 거쳐 일어났는지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교통사고에 의해 사망했다고 할 때 혹자는 이것을 우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생각해보면 교통사고라는 결과는 자동차가 과속을 했다거나 A가 무단횡단을 했다거나 등의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 물론 원인이 존재한다고 해서 이런..

'추격자'는 '전민희'님의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서 등장하는 주사위 보드게임입니다. 소설 속에서 게임의 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지만, 소설을 몇십 번이나 정주행하기도 했지만, 딱히 그 규칙에 관심도 없고 귀찮기도 해서 매번 그 파트는 대충 보고 넘어갔기에 여전히 추격자의 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최근 닌텐도에서 세계의 여러 보드게임을 모은 '51 Worldwide Games'라는 게임을 스위치용 게임으로 발매했는데, 그중 'Yacht Dice'라는 게임을 보게 됐습니다. '야찌', '얏지', '야추' 등으로 불리는 이 게임을 보고 있으니, 바로 룬의 아이들의 추격자 게임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 그래서 오랜만에 책을 꺼내봤는데, 정말 같은 류의 게임이었습니다. 약..

https://youtu.be/-NTFKk-v2XU 중국산 저질 게임 광고가 범람하는 이유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이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저렇게 유튜브에서 뜨는 저질 게임 광고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서도 선정적이거나 혐오감이나 역겨움을 유발하는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제약 없이 자극성과 이슈 몰이만을 위해 광고를 만들다 보면 나중에는 어떤 지경에 이르게 될지 참 걱정입니다. ​ https://youtu.be/Bhc2f6MlCGA 그나마 일단 게임 부문 광고와 관련해서는 문화부에서 새로운 게임 정책을 발표했었는데요,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결국 플랫폼과 기업은 물론이고 유저 역시 바뀌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