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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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수학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서 떼는 세금이다
'Lottery: A tax on people who are bad at math.', 그러니까 '로또는 수학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서 떼는 세금이다'라는 말은 미국의 작가 '엠브로스 비어스'가 한 말이라고 합니다. 뭐, 우리나라 로또 1000원의 기댓값이 500원이라고 하니, 사면 살수록 손해를 봄에도 불구하고 계속 로또를 사는 것은 수학을 못 한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수학적인 계산이 바로 맘에 와닿지 않는다면 다르게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1,2,3,4,5,6을 찍는 것이나 다른 무작위 숫자 6개를 고르는 것이나 로또에 당첨될 확률은 똑같다고요. 연속된 6개의 숫자가 나타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막연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1,2,3,4,5,6이 나타날 확률 역시 다..
2020.11.05 -
캐시플러스(추천인 코드: humja) - 새로운 캐시 적립 기능 '스피드 캐시'
종합형 리워드앱 캐시플러스 (추천인 코드: humja) 사용 후기 이전에 '캐시슬라이드 스텝업' 얘기를 하면서 '캐시플러스'라는 리워드앱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래서 오늘은 캐시플러스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 hmseo91.tistory.com 전에 소개한 리워드앱 '캐시플러스'에 새로운 캐시 적립 기능이 생겼습니다. 캐시플러스의 이벤트 탭을 들어가면 우상단에 보물 상자 모양의 아이콘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스피드 캐시'라는 이름의 적립 기능으로, 상자를 터치하면 소량의 캐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워드앱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본 적 있다면 익숙한 기능일 것 같네요. 당연히 상자를 터치하는 중간중간 광고가 뜹니다. 대략 7~10회에 한 번꼴로 뜨는..
2020.10.20 -
캐시피드 친구 추천 기능 이용 방법(추천인 코드: cu331o)
캐시피드(추천인 코드:cu331o) 설치 후기 현재 캐시슬라이드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맞아 이용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캐슬 X 캐시피드 함께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원래 캐시슬라이드에서 적립된 캐� hmseo91.tistory.com 전에 '캐시피드'라는 리워드앱을 소개하면서 친구 추천 기능을 찾을 수가 없다고 했는데, 해당 기능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드디어 알았습니다. 캐시피드를 실행하면 여러 가지 테마의 탭을 볼 수가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해당 탭들을 아무리 뒤져봐도 친구 추천 기능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보통 친구 추가나 친구 추천 같은 기능은 '설정'이나 '내 정보'를 관리하는 공간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마이피드' 탭에서도 그런 기능을 찾을 수 없..
2020.10.20 -
전자담배
배꼽이 더 큰 ‘프린터 경제학’ 프린터와 복사기, 팩스를 통합한 ‘디지털 복합기’는 이제 사무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IT(정보기술) 기기가 됐다. PC와 디지털카메라의 보급률이 각각 80%,… weekly.donga.com 소위 '프린터 경제학'이라고 하는, 프린터 자체는 저가 혹은 아예 공짜에 판매하지만, 프린터에 사용하는 잉크 가격을 비싸게 하여 손해를 메꾸는 프린터 업계의 전략이 있습니다. 구입 비용을 낮춰 소비자들의 초기 거부감을 줄인 대신에 유지 비용을 더 높게 하여 이익을 내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라는 속담이 정말 잘 어울리는 상술의 일종이죠. 이는 프린터 브랜드마다 서로 다른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체재로 다른 잉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나타나..
2020.10.17 -
주사 맞을 때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주사 맞을 때 그곳 쳐다보면 덜 아프다 - 코메디닷컴 주사를 맞거나 피를 뽑을 때 몸에 바늘 들어오는 것이 무서워 고개를 돌리는 것보다 주사 맞는 부위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아픔을 덜 느끼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칼리지(UCL)�� kormedi.com 간단하게 말해서, '주사를 맞을 때 주사를 맞을 부위를 보면 통증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시각을 통해 통증 예고 신호가 가서 몸이 통증을 대비하고, 이것이 일종의 진통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단, 주삿바늘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사를 맞을 신체 부위를 바라봐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헌혈이라든가 예방 접종을 할 때마다 항상 고개를 돌리고 바늘을 보지 않으려 했는데, 그것이 잘못된 방법이었다는군요. 다음에 주사를 맞을 때 이것이 ..
2020.10.03 -
핸드폰 케이스 바꾼 이야기
원래 쓰던 일킬로그램 스마트폰 케이스의 경첩이라고 해야 할지, 카드 수납공간의 연결 부위가 오래 쓴 탓인지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새로 하나 장만했습니다. 전에 사용했던 케이스가 폰을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고 좀 헐렁했기에, 이번에는 카드도 수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범퍼형 느낌의 튼튼한 것으로 바꿨습니다. 문제는 튼튼한 건 좋은데 범퍼가 두꺼워서 스마트폰 케이블이 잘 안 꽂히네요;; 연결 부위가 얇은 케이블은 케이스를 씌운 상태로도 연결이 되는데, 연결 부위가 두툼한 케이블은 잘 안 꽂히네요. 그 탓에 노트북에 폰을 충전할 때마다 폰 케이스를 벗기고 케이블을 연결하는데, 또, 케이스가 두꺼워서 폰에서 케이스를 벗기기도 쉽지가 않다는 문제도 있네요. 생각해 보니, 예전에도 두꺼운 ..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