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파이널판타지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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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v6.0 <효월의 종언> 풀 트레일러 공개
파이널판타지14의 네 번째 확장팩 의 트레일러 풀버전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이번 트레일러 역시 BGM이나 영상미 같은 면에서 나무랄 데가 없는데요, 한국어 버전 공식 트레일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에 팬 분이 올린 자막 영상으로 대체합니다만, 나중에 한국어 버전 나오면 또 다른 느낌으로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좋아~ 이번 확장팩 제목에서 사용된 '효월(曉月)'은 '새벽에 보이는 달', 즉 여명이 밝아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생 에오르제아(새벽녘) - 창천의 이슈가르드(한낮) - 홍련의 해방자(해질녘) - 칠흑의 반역자(한밤)' 동안 이어진 하이델린과 조디아크 사가가 마무리되고 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을 알린다는 점에서 정말 적절한 제목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
2021.05.27 -
RPG게임추천 파판14 V5.4 <또 하나의 미래> 업데이트
추천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서 5월 18일, 칠흑의 반역자 확장팩의 4번째 대규모 추가 패치 v5.4 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우선 이번 5.4패치에서는 아씨엔 엘리디부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이어지는 신규 주요 퀘스트 "종말의 서곡편"이 전개되는데요, 특히 이는 앞으로 예정된 6.0 확장팩 '효월의 종언'의 프리뷰라고 볼 수 있는 신규 메인 스토리라는 점에서 더욱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규 레이드로는 v5.0, v5.2 때 공개된 '희망의 낙원 에덴: 각성편',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에 이은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이 공개됐습니다. 재생편은 희망의 낙원 에덴 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새로운 엔드 콘텐츠가 등장했다는 것도 중요한 점이기는 하지만, ..
2021.05.24 -
[FF14] 가면 신사의 패션 체크
시작 지역에 따라 메인 퀘스트 '바다의 도시와 사막의 도시', '바다의 도시와 숲의 도시', '숲의 도시와 사막의 도시' 셋 중 하나를 클리어하면, '울다하 날 회랑'의 '씀씀이가 큰 청년'에게서 '가자, 매혹의 오락장으로' 퀘스트를 받아 '맨더빌 골드 소서'에 입장할 수 있게 됩니다. 골드 소서를 개방한 다음에 '르웨나'를 찾아 '가면 신사의 패션 체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패션 체크 점수가 낮아서 고민하는 르웨나. 카지노 중독자였군요ㄷㄷ 신비의 광장에서 '장미 가면'을 찾아봅시다. 어머? 아는 사람을 만나 깜짝 놀라는 감자. 당황하는 장미 가면. 말투나 떡대 그리고 입은 옷을 보아하니, 아마 재봉사 길드의 길드마스터인 '향기로운 장미'인 것 같습니다. 뭐, 분위기상 모르는 체해 주죠. 안심하는 장..
2021.05.10 -
[FF14] 화관을 쓴 도망자 - 바누바누족 우호도 시작 퀘스트
메인 퀘스트 중 '북방에서 온 자' 퀘스트를 마치면 바누바누족의 우호도를 오픈하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화관을 쓴 도망자 - 오크 준두의 장로 소누바누가 부탁을 합니다. 냉혹한 분두 안 들어줄 수가 없잖아ㅋㅋ;; 지정 지점에서 오크 분두 모크를 둘러봅시다. 두리번두리번. 이야, 인상들 봐라. 바누바누족 셋이 다른 바누바누족 셋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화관을 쓴 바누바누족이 자신들을 '군두족'이라고 칭합니다. 참고로 '사누와'는 바누바누족의 탈 것입니다. 화관을 쓴 바누바누족의 이름은 '리누바리'라는 것 같습니다. 건들거리며 나서는 분두족 졸병. 태양의 춤 ? 갑자기 분위기 댄스타임. 이 태양의 춤이라는 건 사실 뉴질랜드 마오리 족의 춤 '하카'를 모티브로 한 거랍니다. 전투에 앞서서 하는 행위..
2021.05.05 -
[FF14]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 - 에카틀 비행단 2단계 우호도 퀘스트
메인 퀘스트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하면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 '이크살' 이렇게 다섯 야만족 각각의 우호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중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족은 전투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크살'족은 채작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크살족의 퀘스트는 채작 옷을 입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크살족 퀘스트는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한 다음 '그리다니아 신시가지'의 '쌍사당 소위 스칼렛'과 대화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비바람 몰아쳐도' - '질풍의 비행단' - '설계사 급구, 종족 상관없음' 다음 퀘스트인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2021.04.09 -
[FF14] 출처 모를 선물
'출처 모를 선물'은 검은장막 숲 북부삼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서브 퀘스트로,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선행 퀘스트들을 마친 다음에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 더러워진 이정표 청소 → 콩 도둑과 알뜰한 주부 → 알뜰한 주부의 알뜰 상식 → 출처 모를 선물 - 위병의 몸풀기 → 울타리나무 순회 → 출처 모를 선물 메인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사이드 스토리지만, 나름 개발진에서 공을 들인 퀘스트로 보여서 올려봅니다. '울타리나무 순회'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뭔가 느껴지는 게 있어 이때부터 스샷을 찍기 시작한 바람에 이 앞 내용은 스샷이 없습니다. '이드버트'는 이크살족에 대한 험담을 하고 있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리다니아 측에서 이크살족의 영역을 침범한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마치 인디언 험담하는 아..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