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 - 에카틀 비행단 2단계 우호도 퀘스트

2021. 4. 9. 22:37게임/파이널판타지14

메인 퀘스트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하면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 '이크살' 이렇게 다섯 야만족 각각의 우호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중 '아말쟈', '실프', '코볼드', '사하긴'족은 전투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이크살'족은 채작직 퀘스트를 수주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크살족의 퀘스트는 채작 옷을 입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크살족 퀘스트는 '돌방패 경계초소에 잠든 날개'를 클리어한 다음 '그리다니아 신시가지'의 '쌍사당 소위 스칼렛'과 대화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비바람 몰아쳐도' - '질풍의 비행단' - '설계사 급구, 종족 상관없음' 다음 퀘스트인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 그리다니아에서 온 소년 -

'타타라무'는 '세즐 토톨록'과 함께 열심히 비공정을 제작 중입니다.

타타라무는 원래 야만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

에카틀 기관부 접합재가 필요하다는군요.

'콜슨'이라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달라는 타타라무.

뜬금없지만 콜슨이라고 하니깐, 마블의 콜슨 요원이 생각납니다. 여기서의 콜슨도 왠지 보급 요원(?) 포지션일 것 같고요.

그리다니아 비공정 승강장의 '히다'를 찾아갑니다.

히다의 말대로 신궁부대의 '샹스텔루'를 만나러 갑시다. 혹시 신궁부대가 어딘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궁술사 길드가 신궁부대예요.

딱 봐도 실종됐다는 하이윈드 비공사의 차기 후계자는 타타라무를 가리키는 거겠군요.

대기업 입원이든 뭐든 내가 거기 직원도 아닌데, 나한테는 그냥 아저씨지, 알게 뭐야...

콜슨에게 편지를 전달합니다.

캄 다운 맨~

그 순환 비공정을 타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 회사가 돌아가기나 할지?

말을 들어보니 타타라무는 아마 괴짜 콘셉트의 이과 캐릭턴가 보네요.

뭐라는 건지.

이제 가을박 마을의 시설 관리자를 찾아갑시다.

'힐데야드'에게 거래확인서를 건넵니다.

힐데야드에게서 기관부 접합재 재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걸로 플레이어가 제작 스킬로 직접 에카틀 기관부 접합재를 만들어야 합니다.

접합재를 완성해서 타타라무에게 갖다 줍니다.

데즐 쿠알란호.

그건 네가 돈이나 명예가 충분해서 그런 거야...

세즐 센세...

불꽃놀이. 일본 창작물들을 보면 꿈을 불꽃놀이에 비유하는 걸 종종 볼 수 있죠.

퀘스트 완료!

우호도 상승!

'에카틀 비행단: 2단계' 업적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