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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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테리어 / 파일 전송 / 소심 모먼트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하루 중 대부분을 책상 앞에서 보내곤 해요. 효율과 감성을 다 담은 나만의 책상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세요! 효율과 감성 둘 다 개나 줘버린 지 오래... 청소도 과제 같은 거 하기 싫을 때나 가끔 하는 게 국룰이죠. 파일 전송 https://hmseo91.tistory.com/1603 불편한 상황 / 손 없는 날 / 네이버 Keep From, 블로그씨 낯을 많이 가리는 블로그씨는 어색한 자리가 정말 힘들어요. 여러분은 불편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도 내성적이라서 낯선 사람들한테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는 hmseo91.tistory.com 여러 번 말했듯이 요즘 파일 옮길 때 그린드랍만 쓰고 있는데, 오랜만에 usb를 써보니까 이것도 편한 면이 있더라..
2021.11.17 -
서브웨이 썹도그 리뷰
'서브웨이'에서 주문한 신메뉴 '썹도그'. 'subway+hotdog'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핫도그가 메인인 메뉴입니다. 기존 서브웨이 메뉴와는 다르게 빵이랑 치즈만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 재료들은 전부 고정입니다. 따라서 그냥 일반 썹도그, 더블치즈 썹도그, 아보카도 썹도그 중에서만 고를 수 있다는 건데, 기존 서브웨이 주문 방식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애초에 서브웨이 고객들은 그런 진입장벽을 극복한 사람들일 텐데 왜 굳이 이런 방식으로 신메뉴를 낸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하여튼 기본 메뉴인 썹도그를 단품으로 주문했는데요, 맛은 그냥 전형적인 미국식(?) 핫도그 맛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소시지 전문 업체인 '쟌슨빌'과 콜라보한 메뉴라는데, 그래서..
2021.11.15 -
[리뷰] 파리바게뜨 - '마이넘버원 3' 케이크
파리바게뜨의 '마이넘버원 3' 케이크. 생일 때 먹은 겁니다만, 먹은 지 한 달 넘게 지나서야 글을 올리네요. 영양정보와 알레르기 정보는 위와 같습니다. 치즈, 딸기,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티라미수의 6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케이크에 비해서 높은 점수를 줄만하지만, 맛 자체는 전형적인 파리바게뜨 케이크 맛이므로 딱히 코멘트할 거리는 없네요. 무난하게 좋은데요, 큰 케이크 하나 다 먹다 보면 질리는 것보다는 이렇게 다양하게 먹는 게 확실히 좋습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조각케이크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27000원을 6으로 나누면 4500원, 즉 일반적인 조각케이크 가격과 동일하더군요. 그 말인즉슨 애초에 케이크 자체가 비싼 것을 조..
2021.11.15 -
링 피트 / 강남스타일 / 다이소 화장실 깔판
링 피트 또 링 피트 얘기냐 하실 것도 같은데, 안 하던 것을 새로 시작하니 뭔가 잡담용으로 쓸 거리가 계속 생기네요. 해서 뭔 얘기냐면, 링 피트를 하는데 이번에는 발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안 하던 제자리 뛰기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일상적으로 만 보 넘게도 자주 걷는 편인데도 잠깐 제자리 뛰기 좀 한다고 발목이 아플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평소에 쓰는 근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안 쓰던 부위 자체를 오랜만에 쓴 것인지 몸이 그에 바로 반응을 한 것일까요? 안 그래도 횡격막 아래 부분이랄까 아래 가슴도 뛰면 여전히 아픈데 으... 여담으로 링 피트 달리기 구간에서 파판14의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이 떠오르는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이 배경을 볼 때마다 파판이 생각나네..
2021.11.14 -
일본 2ch 감동 아스키 아트 만화 번역 공유
옛날 5ch가 2ch였던 시절, 어디선가 번역돼 올라와서 처음 봤던 만화입니다. 사람들이 커뮤니티 같은 데 계속 재업로드하기도 했고, 저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가 너무 여운이 깊어서 잊을 수가 없는 만화였죠. 그래도 나온 지 오래된 만화다 보니 오랫동안 보지 못했는데, 최근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다시 발견해서 저장+공유 용으로 업로드합니다.
2021.11.14 -
헌혈 19회째 / 허벅지 들기 / 물기
헌혈 19회째 19번째 헌혈을 했습니다. 2월에 헌혈의 집에 가고 10월에 다시 간 것이니 8달 만에야 헌혈을 한 것인데요, 게으르다면 게으르다고 할 수 있겠지만 당장 내 몸 아픈 게 석 자니 별 수 있나요. https://hmseo91.tistory.com/1012 주사 맞을 때 덜 아프게 맞는 방법 주사 맞을 때 그곳 쳐다보면 덜 아프다 - 코메디닷컴 주사를 맞거나 피를 뽑을 때 몸에 바늘 들어오는 것이 무서워 고개를 돌리는 것보다 주사 맞는 부위를 똑바로 쳐다보는 것이 아픔을 덜 느끼 hmseo91.tistory.com 하여튼 헌혈하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문득 주사 덜 아프게 맞는 방법이 생각나서 무섭긴 해도 주사를 쳐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나름 헌혈을 많이 한 편이긴 했지만, 주삿바늘을 ..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