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피트 / 강남스타일 / 다이소 화장실 깔판

2021. 11. 14. 23:2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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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피트

또 링 피트 얘기냐 하실 것도 같은데, 안 하던 것을 새로 시작하니 뭔가 잡담용으로 쓸 거리가 계속 생기네요.

해서 뭔 얘기냐면, 링 피트를 하는데 이번에는 발목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안 하던 제자리 뛰기를 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일상적으로 만 보 넘게도 자주 걷는 편인데도 잠깐 제자리 뛰기 좀 한다고 발목이 아플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평소에 쓰는 근육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안 쓰던 부위 자체를 오랜만에 쓴 것인지 몸이 그에 바로 반응을 한 것일까요? 안 그래도 횡격막 아래 부분이랄까 아래 가슴도 뛰면 여전히 아픈데 으...

여담으로 링 피트 달리기 구간에서 파판14의 검은장막 숲 남부삼림이 떠오르는 배경이 자주 나오는데, 이 배경을 볼 때마다 파판이 생각나네요. 여유 생기면 다시 파판 시작할까...

강남스타일

언젠가부터 새 글을 올리면 글 유입경로에 '강남스타일'로 검색해서 들어왔다는 내용이 뜹니다. 아마 강남스타일을 검색하면 제 블로그가 검색 결과에 뜨는 모양인데, 이상한 점은 강남스타일로 직접 검색해서 아무리 찾아봐도 제 블로그를 찾을 수 없다는 겁니다. 대체 뭘까요?

다이소 화장실 깔판

다이소에서 산 화장실 깔판이 오래돼서 새 깔판을 샀습니다.

그런데 새로 산 깔판이 하루 만에 박살이 났습니다. 딱히 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밟고 다녔을 뿐인데, 밟을 때마다 리얼 비스킷 바스러지는 느낌으로 부러지더라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버리려던 깔판을 다시 화장실에 들여놨습니다.

먼저 쓰던 것도 이번에 산 거랑 똑같은 깔판이었지만 1년 정도 문제없이 잘 썼는데, 이번 거는 하루 만에 부서지다니... 다이소 거는 이렇게 같은 제품이라도 품질 차이가 클 때가 종종 있죠. 은근 복불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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