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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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
https://hmseo91.tistory.com/157 6개월 간의 네이버 애드포스트 수익&블로그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분들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대해 많든 적든 관심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전문적인 성격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이나 관심사 위주의 글을 쓰면서 취미 느낌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hmseo91.tistory.com 예전에 위 글에서 제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단순히 개인적인 공간에 끄적거린 글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읽히고, 공감을 받기도 하고, 나아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 좋아서 계속 글을 쓴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렇게 꾸준히 글을 써서 블로그가 점점 성장하는 것이 마치 RPG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기도 하..
2020.01.26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2. 구름신 비스마르크
(스압 주의! 스포일러 주의!) 앞서 포르탕 백작에게 아들들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니, 심부름을 해봅시다. 먼저 차남 에마넬랭에게 말을 걸어 봅시다. 공을 세워 독립하고 싶다는 에마넬랭입니다. 에마넬랭을 돕기로 했는데, 무작위 임무가 잡혔으니 이것부터 돌고 에마넬랭을 도와주도록 하죠. '카른의 무너진 사원(어려움)'은 오히려 일반 버전에 비해 마지막 보스까지 가는 길이 더 직관적이고 쉬워진 느낌입니다. 심지어 중간 보스들 택틱도 기존보다 더 간단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막보인 '아제마 교황'은 공략법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분명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중간중간 맵 끝에서 등장해 행진하는 '아제마의 사도'라는 이름의 미라들에게 닿는 등의 여러 패턴에 당하면 '아제마의 저주'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 디버프가..
2020.01.22 -
이중사고
1984 국내도서 저자 : 조지 오웰(George Orwell) / 김기혁역 출판 : 문학동네 2010.02.22 상세보기 '이중사고'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에 등장하는 개념으로, 두 가지의 상반된 내용을 동시에 받아들이게 만드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만약 당이 과거에까지 그 손을 뻗쳐 이런저런 사건을 들먹이며 "그런 일은 절대로 없었단 말이야"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고문이나 죽음보다도 훨씬 더 무서운 일일 것이다. ... 그 지식은 어디에 존재하는가? 오직 그 자신의 의식 속에, 그것도 잘못하면 금방 없어져버릴 그의 의식 속에 존재할 뿐이다. 모든 사람들이 당이 강요하는 거짓말들을 받아들이고, 또 모든 기록들이 같은 소리를 말한다면 그 거짓말은 역사가 되고 진실이 될 것이다. "과거를 ..
2020.01.22 -
[한컴오피스 한글 2014] 일본어 입력 방법
2019.1.7 작성 1. 로마자 표기법으로 히라가나 표기하기 위 스샷대로 따라하거나 또는 'ALT+F2'를 누르면 바로 아래 스샷과 같은 설정창이 뜬다. 자신이 설정을 수정한 적이 없다면 위와 똑같은 창이 뜰텐데, 이를 보면 ‘오른쪽Shift+space바’를 누르면 일본어 로마자 표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글자 입력창에서 ‘오른쪽Shift+space바’를 누르고 히라가나에 맞는 로마자 표기법을 적으면 로마자가 히라가나로 전환된다. ex) ‘오른쪽Shift+space바’를 누르고 kiku를 적으면 きく로 전환된다. 2. 한자 표기하기 ‘오른쪽Shift+space바’를 누르고 히라가나를 적은 후 space바를 누르면 그 히라가나와 대응하는 항목들이 여러 개 뜨는데 그중..
2020.01.19 -
하스스톤 240주 차 선술집 난투 <비장의 카드>
하스스톤 240주 차 선술집 난투는 '비장의 카드'입니다. 원래는 '노스렌드를 향하여'라는 모험 모드 출시 기념 난투가 240주 차 난투로 이미 진행 중이었는데, 버그가 발생해서 대타로 '비장의 카드'가 나왔다고 합니다. '비장의 카드'는 난투 설명 그대로 23장이 '불안정한 차원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7장을 내가 원하는 대로 채워 넣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시작 카드를 고를 때, 무조건 본인이 넣은 카드가 나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멀리건이 맘에 안 들 경우, 카드를 교체해서 원하는 카드를 쉽게 들고 갈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후공은 시작 카드가 4장이기 때문에 카드를 교체해서 무조건 원하는 카드를 들고 갈 수 있는 반면, 선공은 시작 카드가 3장이라는 페널티가 있다는..
2020.01.19 -
[영화 리뷰] 백두산 - 생각 없이 볼만한 재난 영화
(스포일러 주의) 사실 백두산은 닥터 두리틀을 보기 전에 먼저 본 영화지만, 리뷰를 쓰는 것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야 리뷰를 쓰게 됐는데요, 그 이유는 글쎄요... 영화를 예상한 것과 달리 꽤나 재미있게 본 탓에 뭐라고 써야 될지 몰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한국식 재난 영화는 그 스토리가 정말 일관적입니다. 평범한 주인공이 커다란 재난 사태에 맞부딪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바치면서 노력하는 것이 기본 뼈대로, 그 와중에 발암 캐릭터가 등장해서 극중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주인공과 대립하던 캐릭터가 무슨 일을 계기로(대부분 주인공의 모습으로 보고 자신의 가족과 겹쳐 봄) 주인공을 돕고, 주인공을 따르던 캐릭터 중의 한 명이 어쩔 수 없이 희생하여 관객들의 눈물을 짜내고, 우연에..
202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