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 바닷가재 / 단다단
2022. 4. 6. 23:53ㆍ잡담
눈
1월에 눈이 내리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3월에도 눈이 내리는 건 날씨가 이상한 걸까요, 아닐까요?
아니, 이제는 이게 당연한 일이 된 지 오랜데, 이미 한참 전부터 일상적이 된 일을 계속 이상하다고 말하는 게 말이 안 되는 건지도 모르겠군요.
아니, 3월에 눈이 내리는 게 애초에 정상적인 기후 현상이었던가?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재
이번에 글을 쓰면서 바닷가재의 올바른 표기로 '랍스터'를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0173
옛날에 맞춤법을 외울 때 '랍스터'는 안 되고 '로브스터'만 된다는 게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너무 특이해서 지금까지도 잊어버리지 않고 있었는데, 어느새 국립국어원에서 꼬리를 내렸었군요.
단다단
전에 어째선지 '단죠'가 머릿속에서 계속 재생되고 있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게 왜 뭘 보고 연상됐는지를 알았습니다.
바로 '단다단'이라는 만화의 제목을 보고 연상된 거였습니다.
예... 압니다. 뜬금없는 얘기라는 걸... 그냥 그렇다고요.
그래도 만화는 나름 재미있습니다. 활극형 왕도물 좋아하시면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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