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5. 10:34ㆍ게임/리뷰&소개
2014.12.6 작성 글 백업
오늘은 간단한 게임인 스윙콥터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이 스윙콥터는 한동안 유행하던 플래피버드를 제작한 곳에서 제작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플레이해보면 플래피버드와 아주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윙콥터는 플래피버드와 마찬가지로 터치 한 번으로 조작이 이루어집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스윙콥터는 캐릭터가 상하가 아닌 좌우로 움직인다는 점이지요.
얼핏 보면 쉬운 게임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본다면 아주 어려운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장애물 하나 통과하는 것도 힘들 정도로 대단한 난이도의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 어려운 메커니즘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캐릭터의 방향을 바꿀 때 이미 움직이던 방향으로 반동이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성이기 때문에 그 점에 적응하기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게임성 ★★☆☆☆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목표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고 단순 점수노가다 중독성 게임이기 때문이죠. 또한 이미 플래피버드를 플레이한 사람들 입장에서도 플래피버드와 차별점이 없는 비슷한 장르의 게임에서 새로운 흥미를 느끼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픽 ★★★☆☆
게임의 모든 요소가 단순한 도트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심플하지만 깔끔합니다.
조작감 ★★★☆☆
이 점이 이 게임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작감이 아주 불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은 불만을 호소할 테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요소로 인해 게임의 어려운 부분을 극복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비스 ★☆☆☆☆
딱히 플레이어를 위한 요소를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종합 ★★☆☆☆
이전에 제작했던 플래피버드의 인기를 타는 데 실패한 게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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