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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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275 -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https://youtu.be/WlG7d3oBA5E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라는 새로운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5dO3SK3ZlY 딱 보자마자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이 생각나는 캐주얼한 느낌이 강조된 게임입니다.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미리 등록해 보세요. 코어 게이머 팬이 많은 블리자드 특성상 너무 캐주얼한 방향성에 혹평을 보내는 사람도 많지만, 고인물화된 블리자드 게임에 신규 유저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이런 방향의 액션이 필요하기도 하고, 게임 산업적인 면에서도 트렌드를 쫓아갈 필요가 있기에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단순히 제가 라이트한 게임도 많이 한 ..
2022.05.20 -
[하스스톤] #274 - 23.0.3 패치 후 플레이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항구 습격, 카자쿠샨, 복어주먹, 기적같은 성장, 상황 역전이 너프됐습니다. 신카드들은 정규전을 안 해서 모르겠고, 항구 습격이 또 너프 먹었다는 건 신기하네요. 해적 전사가 새 메타에서 한층 더 강력해졌던 모양이네요. 리로이 젠킨스 묶음 상품. 일러스트가 너무 점잖아서 리로이 같지가 않아요. 갈갈. 6팩 까기. 다른 팩은 전부 흰흰파흰흰이었고, 특급 카드 2개만 간신히 건졌습니다. 팩 까다가 복어주먹이 나와서 갈갈. 가라앉은 도시 마법사 수집가 1단계. 가라앉은 도시 흑마법사 수집가 1단계. 진아즈샤리의 가라앉은 도시 1단계. 가라앉은 도시 사냥꾼 수집가 1단계. 가라앉은 도시 중립 수집가 1단계. ..
2022.05.04 -
[하스스톤] #273 - 전장 이니 스톰코일 첫 플레이
하스 자체를 잘 플레이하지 않음에도 이니 스톰코일을 플레이하기 위해서 전장 보너스를 구입했는데, 드디어 플레이해봤습니다! '만능 기계공' 영능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는 초반에는 최대한 죽메 위주로 필드를 맞추는 게 좋으려나요. 얘는 승리하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부분도 있네요. 영능 덕분에 7골드 타이밍에 바로 황금 하수인! 발견! 보통은 성급한 파멸의 예언자를 고르는데, 영능과의 시너지를 위해서 고리 조련사를 픽! 그런데 플레이하다 보니까 전우가 2성 하수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잠수함 청소기를 손으로 받아오니까 4성 표시로 돼있더군요. 2성에서 4성으로 너프 당했다는 내용을 본 적은 있지만, 픽창에서 2성 표시길래 아직..
2022.05.01 -
[하스스톤] #272 -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출시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이 출시됐다길래 간만에 하스를 켜봤습니다. ......오잉!? 그리핀의 상태가......! 그리핀는(은) 히드라(으)로 진화했다! 히드라의 해 정규 전 저 넷 중에 클래식전은 출시된 이후로 한 번도 플레이한 적이 없습니다. 일반전도 플레이 안 한 지 4~5년은 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네요. 4~5년이라 하니까 문득 하스가 이렇게 오래된 게임이 됐나 싶기도 한데,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황폐한 아웃랜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광기의 다크문 축제 아웃! 불안정한 진화와 판다렌 수입상이 환불 카드더군요. 아고, 덱이 전부 야생화ㅜㅜ 새로운 보상의 길: 가라앉은 도시 1레벨 보상은 사절 페이..
2022.04.24 -
[하스스톤] #271
하스를 폰에서는 지우고 컴으로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의지박약인지라 폰에 깔려있을 때는 시도 때도 없이 하스를 플레이하고, 한 번 플레이를 시작하면 끊는 걸 잘 못했는데, 이렇게 하니 하스에 몰두하는 게 어느 정도는 조절되는 것 같아 좋네요. 전장에서 라그나로스의 전우가 있으면 무클라의 영능도 2번, 3번 발동합니다. 라그 입장에서는 상대 중에 무클라가 있으면 정말 개꿀이네요. 꿀 빤 덕분에 1등!!! 라그는 영능 조건을 빨리 달성할 수만 있으면 중반을 영능으로 버티면서 배 째고 업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습니다. 띄엄띄엄 플레이했지만, 이번 보상의 길도 100레벨을 넘겼습니다. 이번에는 100레벨 보상으로 '타락한 심장 굴단'을 받았습니다. 보상의 길 방랑자 4..
2022.04.12 -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 Q&A / 물 절약 꿀팁
내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 https://youtu.be/2WhITSLpkTU 침착맨 님 방송에서 나온 말인데요, '턴제 게임이고, 피지컬 필요 없고, 적당히 머리 쓰고, 적당히 에너지 쓰고, 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내가 똑똑하다고 느껴질 만한 게임이 좋다'라는 이 말이 제가 하스스톤을 좋아했던 이유를 딱 설명해 주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서 '좋아하는'이 아니라 '좋아했던'인 건, 저 말이 지금의 하스스톤에는 적용되지 않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하스스톤은 외워야 할 게 너무 많아졌어요. 그리고 옛날에 비해 저의 하스스톤에 대한 열정이 줄어든 이유도 이건 것 같아요. 새로운 건 계속 나오는데 여기에 더 이상 에너지를 쓰고 싶지가 않네요. 예전에는 폰스로 할 때 화면이 작아서 글자가 잘..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