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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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잠깐 복귀
2달쯤 전에 하스스톤을 당분간 접는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벤클리프랑 수렁돌기 너클이 너프됐다는 소식을 들어서 카드 갈갈하려고 게임에 잠시 접속했습니다. 사실 저번 달에 금단증상을 못 참고 하스를 잠깐 플레이했다는 건 안 비밀... 한 가지 이상한 점은 분명 다이아 5급 주차는 귀찮아서 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번 달에 다이아 5급을 달성했다고 뜬다는 겁니다. 흠... 하여튼 12월에 잠시 플레이하고 다시 접은 다음에 또다시 하스를 설치하니, 최근 변경된 카드들을 모아서 보여줍니다. 블리자드가 최근에 와서야 사람들을 붙잡으려고 열심히 밸런스 패치를 한 흔적이 보이네요. 뭐, 다른 것들은 예전 밸패 내용이니, 이번에 너프된 밴클과 너클만 갈았습니다. 그리고 접속한 김에 1월 뒷면도 챙겨놓으려고 카드 ..
2021.01.15 -
[하스스톤] 방어구 제작자 방어도 패치?
3분 55초부터 보시면, '방어구 제작자'의 효과로 상승하는 전사의 방어도가 순식간에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사들이 '위험천만한 선장'이랑 방제작을 연계해서 방어도를 올리고 있으면, 방어도 올라가는 것만 한세월이라서 딴짓하다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패치되었나 보네요? 아마 이 방어도 애니메이션 외에도 이렇게 천천히 작동하던 애니메이션들이 빠르게 작동하도록 고쳐졌을 것 같지만, 지금은 제가 하스를 접은 상태라서 확인할 수가 없네요. 혹시 자세한 내용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담으로, 이번에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 버그 때문에 하스스톤도 망해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후로 다시 생각해 보니 애초에 ..
2020.12.06 -
[하스스톤]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 버그
조건 달성해도 전함이 발동 안 하질 않나, 게임이 아예 멈춰 버리질 않나, 별... 이게 게임인가요? 애초에 왜 저딴 걸 낸 건지... 휴, 그나마 확장팩 출시 전에 접어서 살았습니다.
2020.11.24 -
[하스스톤] 2020년 11월 결산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엄청난 겁니다. 바로 제가 하스스톤을 삭제했다는 것! 그 이유는 브롤스타즈 결산 글에 올린 것과 동일한 이유입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놀라운 점은 최소 올해 안에는 절대 하스스톤을 안 할 것이라는 다짐했다는 점! 아무래도 요즘 하스스톤이 너무 재미있어서 제가 여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를 때까지 하스를 접으려고요. 이게 뭐 대단한 거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하스스톤을 시작한 이후로 6년 동안 한순간도 접었던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나름 큰 결단입니다. 또한 하스를 하는 입장에서 매달 받던 뒷면을 받지 않을 각오를 하는 게 얼마나 큰 결심인지 하스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이해(?..
2020.11.19 -
[하스스톤] 퀘스트 시스템 개편 - 시즌 패스 <보상의 길> 적용
2020년 11월 13일부터 하스스톤에도 드디어 '보상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시즌 패스 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기존 일일 퀘스트 시스템과는 다르게 '보상의 길' 시스템 하에서는 일일 퀘스트와 주간 퀘스트를 깨서 패스 경험치를 쌓아 보상을 받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스스톤]신규 시스템 보상의 길&다크문 축제 선술집 패스 정리&일일 퀘스트/주간 퀘스트 개편 오늘 새벽부터 하스스톤 보상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됐습니다!주간 퀘스트가 추가되고 3승 10골드가 사라... blog.naver.com [하스스톤]신규 주간 퀘스트&일일 퀘스트 목록 이번 패치로 주간 퀘스트가 생기고 일일 퀘스트 보상이 XP로 변경됐습니다.https://blog.naver.com/win... blog.naver.com 시스템에 대한 ..
2020.11.17 -
[하스스톤] 283주 차 선술집 난투 <카드를 낚는 어부>
2020년 11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는 '카드를 낚는 어부'입니다. 용을 낚는 멀록이 커엽군요. 10개의 직업 중 하나를 골라 20장의 하수인으로만 덱을 채워 여기에 무작위 10장의 직업 주문이 추가된 덱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각 플레이어는 체력이 20이며, '옳챙이의 낚싯대'를 장착한 채로 게임이 진행하게 되는데요, 옳챙이의 낚싯대는 내 턴이 끝날 때마다 상대편의 덱에서 하수인을 가져와 내 필드에 소환합니다. 즉, 내 덱에 무거운 하수인을 넣으면 상대편이 뽑아다 쓸 수 있다는 겁니다. 따라서 최대한 스텟이 낮고 상대가 가져가도 페널티가 적은 하수인을 위주로 덱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충 전함 효과가 쓸만한 낮은 코스트의 하수인들로 어그로스럽게 덱을 구성하면 됩..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