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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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크리스탈 타워 - 고대인의 미궁
이번에는 메인 스토리 중간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크리스탈 타워: 고대인의 미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게임 스토리 라인상 처음 접할 수 있는 24인 레이드입니다만, 신생 컨텐츠라서 입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많은 인원이 모일 때까지 랜덤 매칭을 주구장창 기다리고 있어야 되죠. 원래 다른 사람들이 숙달됐다 보니 초행이라면 그냥 사람들 가는 데로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매너상 어느 정도는 공략을 보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탱커는 말이죠. '대왕 베히모스'까지 쓰러트리면 끝! 이 아니라 '티탄'까지 쓰러트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영상 보는 걸 기다려주지를 않네요. 뭐, 본인이 탱커라도 천천히 영상 감상해도 됩니다. 다들 워낙 오버 스펙인지라.. 그런데 한 번에 깨는 건 실..
2020.04.19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9. 크리스탈 브레이브의 해산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사막도시에서 온 소식 - 이슈가르드 상황도 한시가 급한 것 같지만, 일단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하러 모래의 집으로 향합니다. 괜찮긴, 왼팔이 없잖아..ㅜㅜ 프론테일 약학원. 처음 듣는 기관명인 것 같네요. ㅇㅋ. 가자고~ 야, 무섭잖아.. 인상 좀 펴.. 전 나나모의 시녀인 '메리엘'을 찾으러 은 장터로 갑니다. 은 장터에 있는 라라펠 초코보 관리인이 귀여워서 한 컷. 굳이 두 번 안 말해줘도 돼요.. 현지 주민들의 얘기를 듣던 중에 '진 시바 토벌전'이 잡혔네요. 그냥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예뻐서 올립니다. 마을 주민들의 얘기를 다 들었으면 이제 메리엘을 찾아갑시다. 얼굴 다 아는 사람밖에 없는데, 어디서 되도 않는 구라를... 와, 왜 이렇게 느끼하게 보이냐.. 마..
2020.04.17 -
[FFXIV] <2020 달걀찾기 대축제> - 4월 시즌 이벤트
파이널판타지14에서는 매달 특별한 시즈널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4월에는 현실의 부활절에 대응하는 '달걀찾기 대축제'가 진행됩니다. 올해는 2020년이니까 '2020 달걀찾기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미 케토 야외음악당에 가 보면, 음악당이 달걀로 꾸며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음악당 좌측의 '꼼꼼한 알 수집가'에게서 '알 사냥 축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알 사냥 축제는 그리다니아의 소녀 '질리 알리아포'의 꿈에서 시작된 축제랍니다. 제7재해 전부터 시작됐다니.. 올해로 몇 번째죠? 8번? 9번? 10번? 혹시 '달걀 탄 현자님'은 구 파판14의 플레이어를 말하는 건가요? 기간 한정 상인인 '꿈꾸는 달걀 소녀'와의 거래는 이벤트 퀘스트 진행 후에 가능합니다. - 알 사냥 ..
2020.04.17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8. 광란의 역사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성룡을 만나러 갑니다. - 환상을 부수는 진실 - '반짝반짝 나팔'이라, 그 반짝거림이 그냥 중요하다는 의미의 이펙트가 아니었구나.. 모그탕은 여기까지만 안내하고, 나머지 일행들만 '하얀 궁전'으로 향합니다. 지정된 지점에서 나팔을 붑시다. 나팔을 부니 맑은 하늘이 흐려집니다. 성룡 '흐레스벨그'의 등장. 잘 보면 흐레스벨그는 왼쪽 눈이 없습니다. 이젤이 시바에 대해 말하자 흐레스벨그가 분노합니다. 분노하는 흐레스벨그에게 항변하는 이젤. 복선입니다. 신내림은 실재한 존재를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창조하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선을 긋는 흐레스벨그. 자신이 만들어낸 시바가 흐레스벨그가 사랑했던 시바가 아니라는 것에 크게 절망하는 이젤. 알피노가 흐레스벨그에게 도와달라 요청..
2020.04.13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7. 성룡을 만나러
솜 알을 지나서 드라바니아 구름바다에 들어섭니다. 들어서자마자 마주치는 지명이 '모그모그 고향'입니다. 모그리와 관계있어 보이는 지명입니다. 큭큭큭...내 안의 흑염소가... 어떻게 흐레스벨그를 찾을지 논의하고 있는 일행의 뒤로 모그리가 지나갑니다. 모그리가 일행을 보고 깜짝 놀라더니 달아납니다. 감자의 놀란 표정. 이건 굉장히 귀하네요. 일단 모그리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 뜻밖의 모습 - 알피노 은근히 귀엽네.ㅋㅋ 이거 갭 모에라고 넣어놓은 부분 맞죠? - 구름바다의 모그리족 - 검은장막 숲의 모그리족의 도움을 얻을 생각인 알피노. 왜 호전적인 니드호그가 바로 일행을 덮치지 않는지 의문이군요. 구식이라고 하기에는 멀쩡히 작동하던데. 굳이 두 번 강조 안 해줘도 이미 교감했어.. 말없는 선인의 좌탁에서..
2020.04.11 -
[FFXIV] 전사 50~60 잡 퀘스트
중간중간 빼먹은 장면이 많네요. 이해해 주세요. - 전투술을 능가하는 기술 - 50레벨 이하 퀘스트 중에는 '호기심 많은 산골짜기'가 '코스타 델 솔' 근처의 폭포에 있었는데, 이제 형인 '험난한 산'과 함께 '청동호수 야영지'로 이사를 왔습니다. 처음에는 '미스릴 심장'이라는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사람 이름이 '미스릴 심장'이었네요. 전 바다영웅단의 일원 '와이스케트'. 지금은 코스타 델 솔에서 '게레루주'의 경호원 역할을 하고 있죠. 대충 30레벨 전후로 퀘스트를 하다 보면 만날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맹공격'을 배움으로써 전사도 돌진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려면 원초 20을 필요로 하기에 전투 시작 시에 접근기로 쓸 수가 없어서 다른 직업들의 자..
2020.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