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9. 크리스탈 브레이브의 해산

2020. 4. 17. 11:24게임/파이널판타지14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사막도시에서 온 소식 -

 

이슈가르드 상황도 한시가 급한 것 같지만, 일단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하러 모래의 집으로 향합니다.

 

괜찮긴, 왼팔이 없잖아..ㅜㅜ

 

프론테일 약학원. 처음 듣는 기관명인 것 같네요.

 

ㅇㅋ. 가자고~

 

야, 무섭잖아.. 인상 좀 펴..

 

전 나나모의 시녀인 '메리엘'을 찾으러 은 장터로 갑니다.

 

은 장터에 있는 라라펠 초코보 관리인이 귀여워서 한 컷.

 

굳이 두 번 안 말해줘도 돼요..

 

현지 주민들의 얘기를 듣던 중에 '진 시바 토벌전'이 잡혔네요.

 

그냥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예뻐서 올립니다.

 

마을 주민들의 얘기를 다 들었으면 이제 메리엘을 찾아갑시다.

 

얼굴 다 아는 사람밖에 없는데, 어디서 되도 않는 구라를...

 

와, 왜 이렇게 느끼하게 보이냐.. 마치 '자기, 나 불렀어?' 같은 느낌..

 

100억 길의 사나이 로로리토 여기 강림!

 

카르테노 평원 지하의 오메가를 손에 넣고자 했던 텔레지 아델레지의 계획.

 

근데 다시 돌아봐도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는 계획이 아닌데.. 니가 뒤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말이지.

 

다 자기가 꾸민 일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네요.

 

(찔림)

 

글쎄, 여왕 시해 범인을 죽이는 데 재판이 필요한가? 애초에 이전부터 봐왔던 에오르제아는 야만스러운 게 컨셉인 것 같던데 말이지..

 

믿긴 뭘 믿어.. 딱 봐도 충성심은 없고 돈만 보는구만.. 팔만 잘린 게 아니라 머리도 많이 다쳤나?

 

일단 이렇게 일단락됩니다.

 

- 다시 깨어난 울다하 -

 

안녕, 쿠마. 오랜만이야.

 

잠들어 있는 나나모.

 

초조한 라우반.

나나모가 깨어납니다.

이 둘은 아버지와 딸 같아서 참 보기 좋아요. 할아버지는 파파샨으로 할까요?

 

아그리우스의 후속작이 완성됐다는 비보.

 

왕정 폐지는 아무리 봐도 에바여.

 

일베르드는 로로리토에게서 완전히 버림받은 모양입니다.

 

알피노 성장기.

 

- 진정한 벗 -

 

오랜만에 돌의 집으로 돌아가 볼까요?

 

아직도 사람이 꽤 많이 남아있네요.

 

리올, 아직도 살아있네? 진작에 일베르드한테 쥐도 새도 모르게 당했을 것 같았는데.

 

이 정도면 우리 쫓길 때 좀 나서주지..

 

크리스탈 브레이브가 아닌 새벽의 혈맹으로서 함께하겠다는 리올과 그 외.

 

야, 우냐?ㅎㅎ

 

사람들 한 명씩 다 말 걸어 봤습니다.

 

진정한 친구들이 곁에 있음을 깨달은 알피노. 뭐든 간에 어깨가 무거워야 잘 하는 사람도 있죠.

 

- 혈전을 앞두고 -

 

이슈가르드로 돌아갑시다.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