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크리스탈 타워 - 고대인의 미궁

2020. 4. 19. 18:12게임/파이널판타지14

이번에는 메인 스토리 중간에 쉬어가는 느낌으로 '크리스탈 타워: 고대인의 미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게임 스토리 라인상 처음 접할 수 있는 24인 레이드입니다만, 신생 컨텐츠라서 입장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많은 인원이 모일 때까지 랜덤 매칭을 주구장창 기다리고 있어야 되죠.

 

원래 다른 사람들이 숙달됐다 보니 초행이라면 그냥 사람들 가는 데로만 쫄래쫄래 따라다니다 보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매너상 어느 정도는 공략을 보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탱커는 말이죠.

 

'대왕 베히모스'까지 쓰러트리면 끝!

 

 

이 아니라 '티탄'까지 쓰러트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영상 보는 걸 기다려주지를 않네요.

 

뭐, 본인이 탱커라도 천천히 영상 감상해도 됩니다. 다들 워낙 오버 스펙인지라..

 

그런데 한 번에 깨는 건 실패함.ㅋㅋ

 

참고로 베히모스를 쓰러트리고 바로 '봉쇄된 공간'으로 이동하면 '고대인의 미궁 탐험가' 업적을 딸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기믹 안 놓치고 잘 깨서 '고대인의 미궁을 제패한 자'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신난다!

 

영상이 끝나기 전에 다들 벌써 나갔군요.

 

'고대 알라그 문명의 유산' 퀘스트를 진행 중이라면, 던전에서 탈출할 때 영상이 나옵니다.

 

크리스탈 타워는 일종의 태양열 발전기인가요?

 

'티탄'은 알라그 제국의 혁명 영웅이랍니다.

 

공돌이답게 역사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시드.

 

'시르쿠스 탑'으로 향하는 통로가 열렸습니다.

 

성 코이나크 재단 조사지로 돌아갑시다.

 

- 고대인의 미궁 - 클리어!

 

- 노아의 조사 기록 -

 

탑이 부활한 이유는?

 

와, ㅈㄴ 싫어..

 

의문의 남자가 등장합니다.

 

네로였습니다. 알테마 웨폰이 기동하면서 죽은 줄 알았는데, 안 죽었네요.

 

'시르쿠스 탑' 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