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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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3. 운명의 톱니바퀴
- 밝은 내일을 향해 - 우선 성도로 귀환합니다. 에마넬랭은 뭐 저리 헥헥대는지... 체력 훈련부터 해야겠네요. 힐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오노루아는 볼 때마다 남잔가 여잔가 헷갈렸는데, 남자였나 보네요. 줘팸! 둘의 꽁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네요ㅋㅋ 그런가... 눈에 보이면서 바로 이득이 되는 정책도 아니고 단순 퍼포먼스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돌아설 수 있을까요? 루키아는 어느새 저 뒤에 걸어가고 있네요. 왜 야슈톨라에게? 다들 제 할 일을 하러 갑니다. 알피노와 함께 매의 보금자리에서 아르투아렐을 만나러 갑니다. 합동 훈련 덕분인지 여론은 전반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아르투아렐에게 말 걸기 전에 거리는 둘러봤으니까 이대로 시작 시간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앗, 눈 감았어..
2021.02.01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2. 4개국 합동 훈련
- 그 사람의 선택 - 성도로 돌아갑니다. 매의 보금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전달합니다. 백작 입장에서는 오르슈팡의 일도 있으니 충분히 공감이 갈만한 일이겠죠. 아이메리크의 다짐. 너무 올곧아서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공통의 적이 사라진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합동 훈련? 전의 이슈가르드군에는 평민이 아예 없었나요? 평민 자경단을 참전시킨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당연히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평민 없이 군대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할 텐데? 승리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 같은데... 에마넬랭은 발목만 잡을 것 같은데. 혹시 이게 변화의 계기가 되려나요. 거, 심부름 하나씩만 시키세요.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는 숙명? 지긋지긋하긴 하지만, 친구의 부탁이니까..
2021.01.26 -
[FFXIV] 매크로 관련 팁
파판14는 외부 프로그램 사용을 적극적으로 막는데요, 그 대신 매크로 기능을 게임 내부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크로를 막상 사용하려고 하면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사용자의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 나사 빠진 기능이라는 게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파판14에는 '선입력'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글로벌 스킬 쿨이 돌아가고 있는데도 스킬을 조금 빨리 입력하면 스킬 쿨이 돌자마자 스킬이 발동되는데, 매크로로 스킬을 사용하면 이 선입력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밀려 딜로스가 발생합니다. 결국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 매크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매크로를 사용하는 대신 단축바 슬롯이 화면을 많이 가리더라도 직접 버튼을 눌러 스킬을 사용하..
2021.01.24 -
추천 PC MMORPG 파판14 v5.3 <크리스탈의 잔광> 업데이트
메타크리틱 점수 91점에 빛나는 파이널판타지14 최고의 확장팩 의 스토리가 마무리되는 5.3 업데이트 이 얼마 전인 1월 12일에 드디어 적용되었습니다.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에서 역대 파이널판타지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칠흑의 반역자는 스토리 내용과 연출 면에서 거의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요, 이번 크리스탈의 잔광은 이 장대한 스토리가 대단원을 향해 달려간다는 점에서 더욱 놓칠 수 없는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 이외에도 5.1 이후 '니어 오토마타'와의 2번째 콜라보로서 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앞서의 콜라보와 마찬가지로 '요코오 타로'를 비롯한 니어 오토마타 세계관 제작진이 직접 참여하여 니어 오토마타 특유의 색깔을 파판의 세계관에 잘 녹여내고 있죠...
2021.01.19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1. 평화 행사
- 슬픔을 품고 - 그 위리앙제는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저번에 아씨엔과 같이 있는 장면에서 나왔는데, 과연. 행사 참석하는 게 쉬는 건 아니잖어. 이슈가르드로 돌아갑니다. 루키아는 어디 갔는데?? 손을 흔드는 모습이 겸양의 뜻보다는 사양의 뜻에 더 가까운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 이번 행사의 목적은 용족과의 평화 서약입니다. 반쪽짜리 서약이라도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두통이니? 두통엔 게보린! ㅊㅋㅊㅋ 술 마시기 싫은 감자. 는 장난! 매의 보금자리에서 루키아를 만납시다. 제 생각에는 클리셰상 식 시작하기도 전에 뭔 사건이 나서 조각이 부서질 것 같은데요. 일단 행사 전까지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평화를 위한 기대 - 오랜만에 보는 레드월드. ? 쉬려는데 일 시키는 줄 알고 ..
2021.01.08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0. 별이 부르는 소리
- 별이 부르는 소리 - 이딜샤이어로 갑니다. 가기 전에 '승리의 영광: 5단계' 업적 달성! 하이델린이 민필리아를 데려간 것이 맞을까요? 하이델린 = 어머니 크리스탈 맞나? 민필리아는 '별의 바다'에? 별의 바다를 관찰하기 위한 마법 시설 '거꾸로 선 탑'. 거선탑의 마지막 관리자는 마토야. 그나저나 야슈톨라 눈 어두운 곳에서 보니, 굉장히 위화감이 심하네요. 안 보이는 거 맞니? 또 마토야를 만나러 갑니다. 아니, 나름 과학자라면 뒤처리는 깔끔하게 하고 가야지. 뭔 마법 생물들이 득실댄대... 오잉, 이렇게 가까이에? 마법 냄새 안 나는 턱수염ㅋㅋ 마법도 못 쓰고, 에테르의 영향도 받기 쉽고, 이거 참 불편하게 됐네요. 아니... 그럼 산크레드가 남고 다른 한 명이 같이 가면 안 되니? 결국 혼자 간..
20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