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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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3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4. 두 개의 영혼
저번 시간에 3.2 메인 스토리 '운명의 톱니바퀴'가 마무리되고, 이번 시간부터 3.3 메인 스토리인 '최후의 포효'가 시작됩니다. - 두 개의 영혼 - 타타루는 참 착해요. 포르탕 가에도 참 착한 사람들밖에 없는 것 같아요. 잊힌 기사 주점으로 ㄱㄱ. 활기찬 것치고는 항상 보던 NPC들밖에 안 보이는데... 여어~ 양념포도주? 양념통닭 맛이 나는 포도준가... 으웩. 뱅쇼 같은 걸 말하는 건가. 타타루의 양념포도주 홍보에 지브리옹의 엄지 척ㅋㅋ 넴. 올모스트. 영혼을 분리해도 에스티니앙이 무사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알피노의 의지. 눈은 하나씩 따로 맡으면 되지 않을까. 얘기하는 중에 오노루아가 찾아왔습니다. 아이메리크가 불렀답니다, 네. 신전기사단 본부로 가는데, 뒤에서 빛이 납니다. 괜히 한마디 하고 ..
2021.02.05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3. 운명의 톱니바퀴
- 밝은 내일을 향해 - 우선 성도로 귀환합니다. 에마넬랭은 뭐 저리 헥헥대는지... 체력 훈련부터 해야겠네요. 힐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집니다. 오노루아는 볼 때마다 남잔가 여잔가 헷갈렸는데, 남자였나 보네요. 줘팸! 둘의 꽁트는 아무도 신경 안 쓰네요ㅋㅋ 그런가... 눈에 보이면서 바로 이득이 되는 정책도 아니고 단순 퍼포먼스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돌아설 수 있을까요? 루키아는 어느새 저 뒤에 걸어가고 있네요. 왜 야슈톨라에게? 다들 제 할 일을 하러 갑니다. 알피노와 함께 매의 보금자리에서 아르투아렐을 만나러 갑니다. 합동 훈련 덕분인지 여론은 전반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아르투아렐에게 말 걸기 전에 거리는 둘러봤으니까 이대로 시작 시간까지 기다리기로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습니다. 앗, 눈 감았어..
2021.02.01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2. 4개국 합동 훈련
- 그 사람의 선택 - 성도로 돌아갑니다. 매의 보금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전달합니다. 백작 입장에서는 오르슈팡의 일도 있으니 충분히 공감이 갈만한 일이겠죠. 아이메리크의 다짐. 너무 올곧아서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공통의 적이 사라진 상황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합동 훈련? 전의 이슈가르드군에는 평민이 아예 없었나요? 평민 자경단을 참전시킨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당연히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평민 없이 군대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할 텐데? 승리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 같은데... 에마넬랭은 발목만 잡을 것 같은데. 혹시 이게 변화의 계기가 되려나요. 거, 심부름 하나씩만 시키세요. 사람들에게서 신뢰를 얻는 숙명? 지긋지긋하긴 하지만, 친구의 부탁이니까..
2021.01.26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1. 평화 행사
- 슬픔을 품고 - 그 위리앙제는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저번에 아씨엔과 같이 있는 장면에서 나왔는데, 과연. 행사 참석하는 게 쉬는 건 아니잖어. 이슈가르드로 돌아갑니다. 루키아는 어디 갔는데?? 손을 흔드는 모습이 겸양의 뜻보다는 사양의 뜻에 더 가까운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 이번 행사의 목적은 용족과의 평화 서약입니다. 반쪽짜리 서약이라도 지금 당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두통이니? 두통엔 게보린! ㅊㅋㅊㅋ 술 마시기 싫은 감자. 는 장난! 매의 보금자리에서 루키아를 만납시다. 제 생각에는 클리셰상 식 시작하기도 전에 뭔 사건이 나서 조각이 부서질 것 같은데요. 일단 행사 전까지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평화를 위한 기대 - 오랜만에 보는 레드월드. ? 쉬려는데 일 시키는 줄 알고 ..
2021.01.08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30. 별이 부르는 소리
- 별이 부르는 소리 - 이딜샤이어로 갑니다. 가기 전에 '승리의 영광: 5단계' 업적 달성! 하이델린이 민필리아를 데려간 것이 맞을까요? 하이델린 = 어머니 크리스탈 맞나? 민필리아는 '별의 바다'에? 별의 바다를 관찰하기 위한 마법 시설 '거꾸로 선 탑'. 거선탑의 마지막 관리자는 마토야. 그나저나 야슈톨라 눈 어두운 곳에서 보니, 굉장히 위화감이 심하네요. 안 보이는 거 맞니? 또 마토야를 만나러 갑니다. 아니, 나름 과학자라면 뒤처리는 깔끔하게 하고 가야지. 뭔 마법 생물들이 득실댄대... 오잉, 이렇게 가까이에? 마법 냄새 안 나는 턱수염ㅋㅋ 마법도 못 쓰고, 에테르의 영향도 받기 쉽고, 이거 참 불편하게 됐네요. 아니... 그럼 산크레드가 남고 다른 한 명이 같이 가면 안 되니? 결국 혼자 간..
2020.12.09 -
[FFXIV] 3.2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9. 먼 바다에서 온 소식
3.2 메인 스토리의 시작입니다. - 먼바다에서 온 소식 - 라자한으로 도망친 프라민 일행이 돌아온다는 소식. 민필리아의 행방에 대한 단서를 가져온 쿠루루와 산크레드. 타타루 귀여운 거 봐.ㅎㅎ 그런 거라면 몰래 사라질 이유가 있었나 싶다만... 60렙 산크레드에게 50렙 마도성 정도야 솔플도 간단하지~ 극진... 극진 가라데... ㅈㅅ;;; 림사 로민사로 프라민 일행을 마중하러 갑니다. 프라민의 일행이란 건 쿨테네와 빛바랜 바위였군요. 어떻게 림사 로민사에서까지 그렇게 대놓고 공격할 수가 있었을까 싶은 대목. 프라민 아줌마... 아줌마 너무 좋아(?) 맞다, 민필리아 본명이 아실리아였지. 다 함께 돌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장면은 마도성 프라이토리움으로. 딱 봐도 산크레드네.ㅋㅋ 짤막 개그씬ㅋㅋ 갑자기 ..
2020.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