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퀘스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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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4. 제국의 골칫거리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북방에서 온 자 - 승전보를 알리러 오크 준두로 돌아왔는데, 낌새가 이상합니다. 제국군이 바누바누 족을 잡아두고 있습니다. 괜히 알피노가 중얼거려서 적에게 들켰습니다. '레굴라 반 히드루스'라.. 뭔가 라바나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바리스 조스 갈부스'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제국의 황제가 왜 여기?? 모방꾼이라.. 그러고 보니 엘린 로아유는 어떻게 됐지? 역시 황제답게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군요. 정보력이 좋네요. 나름의 정의를 가진 바리스의 모습도 이쪽 못지않게 단단해 보입니다. 파워 레인저가 바누바누 족을 죽이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갑자기 루키아가 등장합니다. 저 흰색 마도 아머는 리위아의 마도 아머 아닌가? 거대한 비공 전함이 나..
2020.06.04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3. 마대륙의 열쇠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새로운 야만신을 쫓아서 - 퀘스트에서 교황이 아니라 아예 야만신이라고 지칭하네요. 교황 전용 비공정이라면서 의자나 실내도 없이 참 부실하더이다. 교황이 탄 태양호는 아발라시아 구름바다에. 그냥 가면 안 되나? 저번에 에마넬랭하고 그냥 갔던 것 같은데. 시드에게 도움을 청하러 갑시다. 눈치 없는 시드. 쪽 주는 알피노. 이번에도 에오르제아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한 아씨엔의 계략일까요. - 고공층으로 - 흑흑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입니다. 아발라시아 구름바다 북부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이래서 시드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었군요. - 교황의 행방 - 주위를 살피며 북쪽으로 나아갑니다. 불평하는 알피노.ㅋㅋ 계속 주위를 조사하며 진행하다 보면 전투가 벌어집니다. ..
2020.05.28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2. 은빛 검날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메리크를 구출하기 위해서 이슈가르드 교황청에 진입합니다. 웅장하군요. 정작 웅장한 스케일에 비해 몹들이 알아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므로 그냥 일직선 형태의 던전이기는 하지만요. 자동으로 몹이 몰이가 되니 체력 안배에 신경 쓰면서 진행하면 됩니다. 첫 번째 보스 '미검의 아델펠'. 체력이 50% 깎으면 '성기사 아델펠'로 변신합니다. 그냥 적당히 상대하다 보면 퇴각합니다. 쓸데없이 길이 너무 길어요. '단체 질주' 없으면 걸어가는 데만 한세월.. 뭐, 비주얼은 좋습니다만.. 그래봤자 던전 진행하기에 바쁩니다. 두 번째 보스 '전쟁광 그리노'. 앞서와 마찬가지로 체력을 50% 깎으면 변신합니다. 마찬가지로 체력을 다 깎아도 결정타를 날리지는 못합니다. 진행진행. 나중에 혼자서 ..
2020.05.24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1. 변혁의 시작
(이전 글에서 계속됩니다.) - 아이메리크의 결의 - 폭동을 막았으니, 이제 포르탕 저택으로 돌아갑시다. 에스티니앙이 아이메리크에게 연락하겠다고 했는데, 감자와 오르슈팡보다 먼저 도착했네요. 뭐지? 있었던 일을 설명합니다. 이러쿵저러쿵 어쩌고저쩌고 사룡은 쓰러트렸지만, 새로운 문제는 계속해서 생겨납니다. 아, 그런 거야? 이전에 설명이 있었는데, 놓쳤나 보네요. 올곧다, 올곧아.. 아이메리크는 교황청으로 향합니다. 루키아의 아이메리크에 대한 충성심은 넘쳐흐르지만, 과연 다른 사람들도 루키아를 따를지? 뭔 소리야? 띠용?! 아이메리크는 교황의 사생아? 오르슈팡의 경우와는 좀 다른 이야기네요. 진짜 친아들인지는 제쳐두고라도, 과연 권력자가 친아들이라고 해서 바로 못 죽일까 싶네요. 역시나 오르슈팡은 좋은 녀..
2020.05.13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9. 크리스탈 브레이브의 해산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사막도시에서 온 소식 - 이슈가르드 상황도 한시가 급한 것 같지만, 일단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하러 모래의 집으로 향합니다. 괜찮긴, 왼팔이 없잖아..ㅜㅜ 프론테일 약학원. 처음 듣는 기관명인 것 같네요. ㅇㅋ. 가자고~ 야, 무섭잖아.. 인상 좀 펴.. 전 나나모의 시녀인 '메리엘'을 찾으러 은 장터로 갑니다. 은 장터에 있는 라라펠 초코보 관리인이 귀여워서 한 컷. 굳이 두 번 안 말해줘도 돼요.. 현지 주민들의 얘기를 듣던 중에 '진 시바 토벌전'이 잡혔네요. 그냥 다이아몬드 더스트가 예뻐서 올립니다. 마을 주민들의 얘기를 다 들었으면 이제 메리엘을 찾아갑시다. 얼굴 다 아는 사람밖에 없는데, 어디서 되도 않는 구라를... 와, 왜 이렇게 느끼하게 보이냐.. 마..
2020.04.17 -
[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8. 광란의 역사
(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이제 성룡을 만나러 갑니다. - 환상을 부수는 진실 - '반짝반짝 나팔'이라, 그 반짝거림이 그냥 중요하다는 의미의 이펙트가 아니었구나.. 모그탕은 여기까지만 안내하고, 나머지 일행들만 '하얀 궁전'으로 향합니다. 지정된 지점에서 나팔을 붑시다. 나팔을 부니 맑은 하늘이 흐려집니다. 성룡 '흐레스벨그'의 등장. 잘 보면 흐레스벨그는 왼쪽 눈이 없습니다. 이젤이 시바에 대해 말하자 흐레스벨그가 분노합니다. 분노하는 흐레스벨그에게 항변하는 이젤. 복선입니다. 신내림은 실재한 존재를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신을 창조하는 행위에 불과하다고 선을 긋는 흐레스벨그. 자신이 만들어낸 시바가 흐레스벨그가 사랑했던 시바가 아니라는 것에 크게 절망하는 이젤. 알피노가 흐레스벨그에게 도와달라 요청..
2020.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