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0 메인 스토리 <창천의 이슈가르드> 14. 제국의 골칫거리

2020. 6. 4. 18:05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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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이어집니다.)

 

- 북방에서 온 자 -

 

승전보를 알리러 오크 준두로 돌아왔는데, 낌새가 이상합니다.

 

제국군이 바누바누 족을 잡아두고 있습니다.

 

괜히 알피노가 중얼거려서 적에게 들켰습니다.

 

'레굴라 반 히드루스'라.. 뭔가 라바나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바리스 조스 갈부스'가 갑자기 등장합니다. 제국의 황제가 왜 여기??

 

모방꾼이라.. 그러고 보니 엘린 로아유는 어떻게 됐지?

 

역시 황제답게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있군요. 정보력이 좋네요.

 

나름의 정의를 가진 바리스의 모습도 이쪽 못지않게 단단해 보입니다.

 

파워 레인저가 바누바누 족을 죽이려고 합니다.

 

누군가의 공격에 의해 저지당합니다.

 

갑자기 루키아가 등장합니다. 저 흰색 마도 아머는 리위아의 마도 아머 아닌가?

 

거대한 비공 전함이 나타납니다.

 

비공 전함이 포를 쏩니다.

 

제국군과 모험가가 대치한 사이로 포를 쏘는데, 너무 위험한 거 아닌가요? 잘못해서 황제가 맞으면 어쩌려고?

 

시야를 가린 틈을 타, 황제는 물러납니다.

 

왜 얌전히 물러나는 건지 모르겠군요. 아씨엔도 그렇고, 황제도 그렇고.. 그냥 연출이 별로라서 그렇게 생각되는 건가요??

 

라바나를 닮은 레굴라는 군단장인가 봅니다.

 

시드에게 돌아갑시다.

 

가는 길에 베히모스 타고 찰칵.

 

별일 없었겠니..

 

빅스는 별로 걱정 안 한 것 같던데.

 

무려 삼파전.

 

자, 가자!

 

- 신념을 가슴에 품고 -

 

마도 아머를 실었네요.

 

ㄱㄱ

 

안물..

 

넌 왜 미리 말 안 해줌?

 

제국의 손길은 안 닿은 곳이 없네요.

 

갈레안 동지 잼.

 

뭐 이렇게 어색하게 웃지.. 정면 카메라 의식했니?ㅋㅋ

 

구름을 지나니 마대륙이 보입니다.

 

나, 난다!?

 

마법장벽에 막혀 더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무리하게 들어가려 하자 선체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고대 알라그 제국의 과학은 세계제일-!!

 

어쩔 수 없이 후퇴합니다.

 

아니, 그 시드가 억지로 처박아서 그런 거 아닌가..

 

밤샘 잼.

 

'신념을 가슴에 품고' 업적 달성. '제국의 골칫거리' 칭호 획득.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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