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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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블로그 글 3000개 달성!
어느새 10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글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니까 금세네요. 달이 넘어가서 챌린지 글을 쓰면 뜨는 알림의 그림도 바뀌었습니다. 첫째 달에는 그냥 번개 모양 그림으로 통일하더니, 그 후부터는 보상 스티커 그림으로 유지할 건가 봅니다. 번개 그림 반복할 때 사람들한테 별로라고 한소리 들었던 걸까요. 꾸준히 블로그 챌린지에 참여한 덕분인지,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이 어느새 3000개를 넘겼습니다! https://hmseo91.tistory.com/838 [공지] 2000번째 글 기념 이벤트 blog.naver.com/ajdwk91/222033992353 2000번째 글 기념 이벤트 나름 오래 블로그를 운영해서인지, 드디어 블로그에 업로드한 글이 지금 ..
2022.08.19 -
8월 1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9번째 주간일기 챌린지 글입니다. 이제 1/3을 달성했네요. 앞으로 4달 더 힘내보겠습니다. 경품도 경품이지만, 중간중간 이렇게 받는 스티커도 나름 동기부여가 됩니다. 7월 보상 스티커는 7월 동안 챌린지 글을 쓰면 뜨던 '몽글이 몽몽'입니다. 귀여운 게 굳. 가독성도 저번 햄깅보다 나아서 좋네요. 이번에도 혹시 호기심이 드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 스티커 전체 다 올려둡니다.
2022.08.18 -
[하스스톤] #279 - 두 달 만의 하스스톤
딱 두 달 만의 하스스톤 포스팅입니다. 안 그래도 복잡하던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 바람에 블로그에 글 쓰는 빈도가 줄어들고, 하스스톤도 플레이만 하고 글을 쓰는 건 계속 뒤로 미뤄지는 바람에... 그 탓에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이 출시된 지금 보기에는 한참 예전 내용들이네요ㅎㅎ 처음 등장했을 때 대체 이건 뭔가 하고 생각했던 '우두머리 피라냐'. 쓸데없이 토큰들 색깔도 다양해서 뭔가 숨겨진 요소가 있나 싶었으나, 그런 건 없고... 그래도 처음 나왔을 때와는 다르게 나중에는 재평가를 받아서 '군영'을 안 쓰는 주술사가 없게 됐다는 것도 참 신기한 카드입니다. 그러고 보니, 새 확장팩 출시 후에 공격력이 올라가지 않는 버그가 생겼던데, 고쳐졌는지 모르겠네요. ..
2022.08.18 -
글쓰기 틀깨기 / 부블로그 운영 고민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잡담 카테고리에 글을 올릴 때 보통 3개의 단편적인 주제를 하나로 묶어서 글을 올립니다. 이게 원래 단편적으로 하고 싶은 얘기가 많던 때 짧은 내용의 글을 너무 많이 발행하기가 좀 그래서 이렇게 하기 시작했던 건데, 여러 개를 몰아서 쓰니 모바일 환경에서 광고가 뜨는 정도의 분량을 맞추기도 좋다 보니 계속 이런 형식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이렇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많은 주제를 하나로 묶어도 되고, 그냥 하나의 주제만 가지고 짧게 글을 써도 되는데, 이렇게 '주제 3개'라는 틀에 갇히니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없게 된 것 같더라고요. 요즘 블로그에 글을 예전처럼 자주 안 쓰고 있으니, 안 쓴 만큼 쓰고 싶은 얘기를 몰아서 쓰면 주제 ..
2022.08.09 -
멍 때리기 / 척주기립근 / 튼살
From, 블로그씨 멍 때리기 대회를 아시나요? 불멍 물멍 바다멍~ 내가 좋아하는 멍 때리기 좋아하는 장소는? 평소에는 멍은 그냥 방바닥에 누워서 때리는데, 오랜만에 바다 가서 수평선을 보고 있자니, 사람들이 경치 좋은 곳을 찾아가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시원한 바람 불어오는 곳에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는데, 핸드폰이 손에 있는데도 정말 오랜만에 핸드폰 안 보고 그냥 경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심심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행을 가서 새로운 재미를 찾고 다이나믹함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이렇게 가만히 앉아 현실의 근심을 잊어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또 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척주기립근 등 가운데 보이는 저 근육 이름이..
2022.08.09 -
7월 4주 차 주간일기 챌린지
이번 주 주간일기 챌린지 글을 쓰는 걸 까먹을 뻔했습니다. 왜냐하면 속초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느라ㅎㅎ 안 그래도 요즘 글을 좀 띄엄띄엄 쓰고 있는 느낌인데, 여행 때문에 거의 일주일 동안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기까지 했네요. 블로그 재시작한 이후로 몇 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인데, 예전만큼 블로그에 온 신경을 쏟지 않게 됐다는 게 안 좋은 것 같기도 하지만, 현실을 살고 있다는 증거 같아 마냥 나쁜 것 같지도 않네요. 여담으로, 이번 달은 챌린지 글 쓰면 뜨는 알림의 그림이 이번 달 챌린지 보상인 몽글이 몽몽 스티커였는데, 이 글로 이번 보상도 무난하게 받겠군요.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