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디저트 가게 <바바플>
2020. 8. 9. 15:21ㆍ음식/리뷰
예전에 한 번 소개한 적 있는 와플 전문점 '바바플'. 달달한 게 많이 땡기는 대학생들이 들르기에 좋은 곳이어서 그런지 점점 번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와플 외에도 스무디나 크레이프 같은 다양한 달달한 메뉴들도 팔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생크림바나나크레페'를 사 봤습니다.
바나나와 생크림을 크레이프로 만 다음에 위에 초코 시럽을 뿌렸는데요, 비주얼대로 엄청 달고 느끼합니다. 나름 생크림케이크를 앉은 자리에서 절반 정도 해치울 수 있는 저로서도 한 번에 다 먹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지칠 때 한입 먹으면 당분의 막강한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크레이프란 걸 처음 알게 건 만화 '요츠바랑'에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그 만화 외에도 일본 일상 만화를 보면 여자아이들이 이 크레이프란 걸 좋아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곤 하는데, 이번에 확실히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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