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6. 15:54ㆍ게임/리뷰&소개
2018.12.24 작성 글 백업
안녕하세요. 오늘은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브롤스타즈가 런칭한 건 올해 12월 12일이기는 했는데, 그때가 시험 기간이라서 이제야 플레이해봤네요.ㅎㅎ
그런데 리뷰를 하자니 실시간으로 급박하게 진행되는 게임의 특성상 스샷을 찍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다른 많은 분들이 리뷰를 할 테니, 레벨도 그럭저럭인 전 입문자 입장에서 팁만 몇 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다른 것들을 하기보다 제일 먼저 슈퍼셀 연동을 하세요.
슈퍼셀 아이디가 없으면, 이메일 인증만 하면 금방 아이디를 생성 가능하니 바로 만드시면 됩니다.
그렇게 연동을 하면 브롤러 중 '발리'의 스킨을 얻을 수 있으며, 동시에 발리 캐릭터가 없다면 캐릭터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얻은 브롤러들로 트로피를 최대한 빠르게 확보해야 합니다.
트로피를 획득하면 일정 단계마다 보물 상자, PP(캐릭터 경험치), 브롤러, 이벤트 모드 등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상자를 까면 일반적으로 골드와 PP를 받으며, 때때로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상자에서는 희귀 등급 이상의 브롤러를 획득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트로피 진척도를 빠르게 올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이벤트를 오픈하기 위해서입니다.
왜냐하면 각 이벤트 모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 모드의 다른 이벤트로 변하는데, 신규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그 이벤트를 클릭하면 토큰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규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승리하거나 일정 순위 이상을 획득하면 스타 토큰을 하나씩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벤트를 모드별로 빠르게 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적자면 상점에서 브롤러 PP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해보시면 알겠지만 PP를 얻는 속도가 그렇게 느리지 않고, 브롤러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돈은 급격히 증가하므로 PP는 상자로 획득하고 돈은 상점에 사용하지 말고 모으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평점 ●●●●◐
슈퍼셀 게임은 '클래시 오브 클랜'과 '클래시 로얄'을 해 봤었는데, 일단 전작들과 비교했을 때 브롤스타즈는 실시간 대전 형식이므로 플레이 도중 지루함을 느낄 틈이 없으며, 브롤러 레벨업으로 인한 밸런스도 적당하게 잘 맞춰 놓은 것 같습니다. 또한 컨트롤이 중요한 게임이지만 컨트롤 방식을 간단하게 만듦으로써 진입장벽을 낮춘 모습도 보입니다. 플레이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슈퍼셀이 다시 한 번 사고를 쳤다고 생각될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모바일게임인 이상 컨트롤을 터치에 의존해야 된다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방식이라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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