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 11:46ㆍ음악/영어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난 네가 원하는 대로의 내가 되는 것에 지쳤어
Feeling so faithless lost under the surface
믿음이 없어지는 것을 느껴지고 내면의 길을 잃었어
Don`t know what you`re expecting of me
네가 나에게 뭘 기대하는지 모르겠어
Put under the pressure of walking in your shoes
너처럼 되라는 압박을 주고 있어
(Caught in the undertow just caught in the undertow)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갇혔어 x2
Every step that I take is another mistake to you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너에게는 또 다른 실수일 뿐이야
(Caught in the undertow just caught in the undertow)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갇혔어 x2
I`ve become so numb
난 너무 무뎌져서
I can't feel you there
네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
I`ve become so tired
난 너무 지쳐서
so much more aware
너무도 잘 알게 됐어
I`ve becoming this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all I want to do
내가 원하는 것은
Is be more like me
더 나답게 되는 것이고
and be less like you
너답지 않게 되는 것이야
Can`t you see that you`re smothering me
네가 나를 질식시키고 있다는 걸 모르겠니
Holding too tightly afraid to lose control
나를 통제할 수 없을까 봐 너무 꽉 잡고 있잖아
Cause everything that you thought I would be
네가 나에게 가졌던 모든 기대들이
Has fallen apart right in front of you
네 눈앞에서 무너지고 있으니까
(Caught in the undertow just caught in the undertow)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갇혔어 x2
Every step that I take is another mistake to you
내가 하는 모든 것이 너에게는 또 다른 실수일 뿐이야
(Caught in the undertow just caught in the undertow)
어쩔 수 없는 상황에 갇혔어 x2
And every second I waste is more than I can take
내가 낭비하는 매 순간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I`ve become so numb
난 너무 무뎌져서
I can't feel you there
네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
I`ve become so tired
난 너무 지쳐서
so much more aware
너무도 잘 알게 됐어
I`ve becoming this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all I want to do
내가 원하는 것은
Is be more like me
더 나답게 되는 것이고
and be less like you
너답지 않게 되는 것이야
And I know I may end up failing too
나도 내가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
But I know you were just like me with someone disappointed in you
하지만 너도 누군가에게는 나와 마찬가지라는 것도 알아
I`ve become so numb
난 너무 무뎌져서
I can't feel you there
네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
I`ve become so tired
난 너무 지쳐서
so much more aware
너무도 잘 알게 됐어
I`ve becoming this
내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all I want to do
내가 원하는 것은
Is be more like me
더 나답게 되는 것이고
and be less like you
너답지 않게 되는 것이야
I`ve become so numb I can`t feel you there
난 너무 무뎌져서 네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난 네가 원하는 대로의 내가 되는 것에 지쳤어
I`ve become so numb I can`t feel you there
난 너무 무뎌져서 네가 있는 것이 느껴지지 않아
I'm tired of being what you want me to be
난 네가 원하는 대로의 내가 되는 것에 지쳤어
가사 출처: 구글 검색 엔진(소스: LyricFind)
'Numb'는 미국의 록밴드 'Linkin Park'가 2003년 발매한 정규 2집 'Meteora'에 수록된 노래로, 2020년 6월 28일 기준으로 유튜브 동영상 조회 수가 자그마치 14억이 넘어가는 초히트곡입니다.
곡 자체가 좋기도 하지만, 'Linkin Park'도 메탈이나 락 쪽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절대 모를 수가 없는 전 지구적으로 유명한 밴드이기에 이 곡이 그만큼 인기 있는 것이겠죠.
제가 'Numb'를 처음 듣게 된 것은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중 하나인 '개피하기'에서였습니다. 워크래프트3 유즈맵이 활성화되던 초창기에 만들어진 맵이라서 해당 맵의 완성도는 높지 않았지만, 재미 자체는 잘 갖추고 있어서 후에 '빙판탈출' 형태 유즈맵의 시초가 된 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개피하기'의 브금이 'Numb'이었는데, 개를 피하는 긴박감과 노래의 강렬한 음이 시너지를 이뤄서 강한 인상을 받았죠. 그래서 당시에는 팝송이 국내에 잘 퍼지지 않던 시절인데도, 영어도 잘 모르면서 귀로 들은 가사로만 해당 노래에 대해서 알아봤고, 어떻게든 'Numb'를 찾아내서 정말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앞서 포스팅한 <Crusin'>도 좋은 곡이었지만 당시에는 굳이 찾지 않았던 것에 반해, 'Numb'는 듣자마자 바로 꽂혀서 'Linkin Park'의 다른 곡들도 다 찾아듣고 그들의 팬이 됐을 정도였죠.
아쉽게도 'Linkin Park'는 2017년 보컬 'Chester Bennington'이 우울증으로 자살한 이후 그 거취가 불분명해진 상황인데요, 과연 그 체스터 베닝턴의 음색을 대신할 사람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겠지만, 세계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만큼 역경을 딛고 재기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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