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 스케일링 / 해피포인트

2022. 4. 17. 15:59잡담

영화배우

위는 만화 '파이어펀치'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보통 영화배우들을 보면 다른 영화에 출연해도 비슷한 이미지의 연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런 연기를 계속 보다 보면 관객들은 그 사람이 현실에서도 그러한 사람이라고 기대하게 되죠.

해서 이 주제 가지고 뭔가 많은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글을 쭉 쓰다 보니 뭐랄까, 짧은 잡담글에서 길게 얘기하기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쓴 것들을 다 지웠습니다.

불법스캔본 이미지를 대충 구글링해서 가져온 주제에 해당 만화의 핵심 주제에 대해서 깊이 논하는 것도 잘못된 것 같고요.

일단 쓰던 내용은 저장해 놓고 나중에 파이어펀치 직접 구매한 다음에 책 리뷰하면서 이 주제에 대해서도 같이 얘기해 봐야겠습니다.

 


스케일링

1년에 한 번 되는 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 스케일링을 받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스케일링 끝내자마자 머리가 큰 칫솔 말고 작은 칫솔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저번에 어머니가 롱헤드 칫솔을 많이 받아와서 쓰고 있었는데, 이런 게 전문가의 눈에는 바로 보이나 보더라고요. 실력에 감탄하면서 치과 나오자마자 즉시 초소형헤드 칫솔을 구매했습니다.

여담으로, 동네 치과들이 예약이 일주일 뒤까지 전부 꽉꽉 차서 5번이나 전화를 돌린 끝에 간신히 당일예약을 성공했습니다. 혹시 스케일링 받아야겠다 싶으면 요즘 치과들이 많이 바쁜 시기인 것 같으니, 나중에 취소하더라도 미리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피포인트

CU에서 해피포인트를 사용하려 하니까 아르바이트생이 그런 혜택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저도 편의점에서 직접 해피포인트를 사용해 본 적은 없고, 그냥 전에 포스기에서 해피포인트 관련 안내 음성이 나왔던 걸로만 기억한 거라서, 그냥 안 되나 보다 하고 돌아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니까, 적립은 안 되고 할인만 되지만 제휴사 목록에 CU랑 GS 둘 다 있네요;;

어째 단골 편의점인데 알바생 얼굴이 낯선 게 이상하다 싶더니, 초보 알바였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