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지도 첨부 / 비밀댓글 / 네이버 블로그 사진 편집

티스토리 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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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 크롬 브라우저 환경 지도 첨부 버그 픽스

 

크롬 브라우저에서의 티스토리 지도 첨부 버그가 픽스된 지도 몇 달이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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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버그가 없어졌건만, 버그가 있는 동안 지도 첨부를 안 하는 습관이 들었던 게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안 그래도 지도 첨부를 할 필요가 있는 글을 자주 올리는 것도 아니다 보니, 습관을 다시 되돌리는 게 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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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말하는 거지만, 한 번 들인 습관을 갱신하는 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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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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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블로그에 스팸성 댓글이나 암 걸리는 댓글들이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그에 비례해서 그것들에 점점 더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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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어떻게 하면 신경을 안 쓸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요, 일차적으로 비밀댓글에만 답변을 안 해도 상당히 힘을 덜 뺄 수 있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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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뭐가 찔리는지 남들한테 안 들키게 비공개로 댓글을 달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 얻으면 그 흔적도 안 남게 댓삭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한 마디로 자신만 신경 쓰고 다른 사람에게는 신경도 안 쓰는 타입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차피 남 신경 안 쓰는 사람들한테 저도 구태여 정성을 쏟을 필요가 없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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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무시가 답이다.' 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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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사진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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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에서는 글을 쓸 때 업로드한 이미지 중 하나만 편집하려고 해도, 그 글에 업로드한 이미지들이 전부 편집 기능의 리스트에 뜹니다. 그렇기에 단 하나의 이미지만 편집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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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매번 이미지 하나하나 따로 로딩해서 편집하는 것보다는 여러 이미지를 한 번에 띄워서 보는 게 일반적으로 편하지 않겠냐고 생각할 것도 같은데요, 현재의 네이버 블로그 이미지 편집 시스템으로는 성능이 좋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여러 이미지들을 동시에 편집 기능에서 다루려면 로딩에만 시간이 은근히 오래 걸리며, 글에 업로드한 이미지 수가 몇백 장이 되면 괜찮은 성능의 컴퓨터에서도 로딩만 한세월이 걸리는 등 별로 최적화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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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이미지를 편집할 거라면 업로드하기 전에 일찌감치 편집을 할 수밖에 없고 네이버 이미지 편집 시스템은 버려지게 된다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여기에 이미지를 실수로 더블 클릭이라도 하는 날에는 로딩 지옥에 빠진다는 부수적인 문제도 발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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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티스토리처럼 각 이미지를 개별적으로 편집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런 자잘자잘한 편의성이 개선되려면 한 세월이 들 것이고, 아니 실제로 개선될지도 알 수 없으니, 이렇게 글을 써봤자 그냥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일 뿐인 것 같다는 허무한 기분만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