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대인관계능력] 임파워먼트
2021. 9. 24. 22:59ㆍNCS/대인관계능력
'임파워먼트'란 리더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업무 재량이나 책임 및 권한을 구성원에게 위임함으로써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뜻한다. 임파워먼트는 업무 권한을 위임받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업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이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시킬 수 있다.
임파워먼트의 구성요소로는 자율성, 유능감, 행동력, 자기결정력, 자기옹호력, 자기효능감, 자존감, 자신감, 통제력, 집단의식, 문제해결력 등이 있다.
임파워먼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3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구성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둘째, 구성원의 재능과 욕망을 적극 활용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셋째, 명확하고 의미 있는 목적과 사명에 집중하여 모두가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처럼 임파워먼트 환경이 잘 구축된다면 임파워먼트를 통한 구성원들의 창의성이나 동기,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구성원은 조직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유지하고 그에 순응하려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따라서 리더는 임파워먼트의 환경을 마련하는 것 외에도 임파워먼트를 방해하는 개인, 대인, 관리, 조직 총 4가지 차원의 장애 요인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
임파워먼트의 장애 요인 | |
개인 차원의 장애 요인 | 업무 수행 역량의 결여, 동기의 결여, 결의 부족, 책임감 부족, 의존성 |
대인 차원의 장애 요인 | 성실성의 결여, 약속 불이행, 성과를 제한하는 조직의 규범, 갈등처리능력 부족, 승패의 태도 |
관리 차원의 장애 요인 | 통제적 리더십, 효과적인 리더십 발휘 능력의 결여, 리더의 경험 부족, 정책 및 기획 실행 능력 결여, 비전 전달 능력 결여 |
조직 차원의 장애 요인 |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환경, 제한된 정책과 절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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