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 대인관계능력] 브루스 터크만의 팀 발달 단계

조직심리학자 브루스 터크만(Bruce Tuckman)은 팀의 발달 단계를 4단계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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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형성기(Forming)'는 팀원의 관심사가 팀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다른 팀원과의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는 것에 있으므로 도전적이거나 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심각한 주제에 대한 논의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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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격동기(Storming)'는 팀원 대부분이 팀에 적응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팀원 간 경쟁이 심화되어 갈등이 생기거나 리더의 리더십 또는 팀 운영 방식에 불만을 갖는 팀원들이 발생하여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팀의 생산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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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규범기(Norming)'는 격동기를 극복한 팀이 진입하는 단계로, 이 단계에서는 팀원 간 신뢰관계와 공동의 목표가 형성되어 결속력이 강화된다. 또한, 규범기의 팀원은 서로의 의견 차이를 존중하고 지속적으로 생산적인 업무 수행 방법 등을 탐색하며, 리더는 팀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팀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이루어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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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성취기(Performing)'는 리더가 특별히 관리 감독하지 않아도 모든 구성원이 동기부여되고 업무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갖춤으로써 높은 성과를 이루는 시기이다. 이들은 기존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상호 신뢰가 높고 개방적으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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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팀이 성취기에 도달하는 것은 아니며, 팀 발전 단계 또한 꼭 순차적으로 진행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