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9. 4. 14:29ㆍ잡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겁쟁이 쫄보이지만, 최근에 정말 용기를 내보기로 결심했어요! 용기 한 스푼이 필요한 때는 언제인가요?
용기란 건 크고 작기는 해도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필요한 마음?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어떤 일이든지 용기 없이는 행할 수 없다는 거죠.
저는 그런 의미에서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자신의 의지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도피성 행동이 아닌 이상) 그 행동의 결과에 상관없이 행동을 하는 그들 모두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냄새나는 얼굴 부위
https://m.ruliweb.com/nds/board/300143/read/52913548
사람의 귀 뒤, 코 옆 부분은 피지 분비선이 몰려 있기 때문에 잘 씻지 않으면 특히 냄새가 나는 부위라고 합니다.
물론 귀 뒤나 코 옆은 그 위치상 씻을 때 자동으로 손이 가는 부위이기에 자주만 씻으면 그리 신경 쓸 필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이런 글을 보니 조금은 제대로 씻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 담배
여름이라고 한동안 창문을 열어놓고 살았는데, 언제부턴가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 연기가 종종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공동 주택 특성상 이런저런 일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적어도 지금까지는 담배와 관련된 이슈는 없이 살았는데, 저도 드디어 담배 냄새에 고통받는 모임에 입문할 자격이 생겼네요.
백보 양보해서 담배 피우는 것 자체는 그럴 수 있다 쳐도,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가 안 가는 점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겁니다. 본인 집에 담배 냄새 배는 게 신경 쓰이지 않는 건가요? 아니, 그런 걸 신경 쓰는 사람이었다면 애초에 담배를 안 피웠으려나요... 이렇게 말하면 너무 일반화해서 비난하는 것도 같지만...
하여튼 이런 건 경비실에 문의하는 것 외에 별다른 해결 방법이 없는 것 같은데, 그렇게 해봤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좋은 해결 방법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성 일기 / 좋아하는 예능 / 마스크 귀 아픔 (0) | 2021.09.07 |
---|---|
웃음 코드 / 아침 출근 / 모기 (0) | 2021.09.07 |
커피 취향 / 몸무게 / monis (0) | 2021.09.04 |
몰?루 (0) | 2021.09.02 |
꾸준히 하는 일 / 다이어트식 / 블로그는 호흡이 길어 좋다 (0) | 2021.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