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0. 13:50ㆍ게임/리뷰&소개
2014.1.27 작성 글 백업
오늘은 더 맨션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퍼즐 게임을 찾았습니다.
게임은 총 4개의 맨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3개는 각각 0.99$를 결재해야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금 없이 플레이 가능한 것은 첫 번째 맨션의 24개 스테이지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그 24개 스테이지만으로도 이 게임의 매력에 빠지기에는 충분합니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방을 이동시켜서 문을 나가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위 스샷 왼쪽을 보면 숫자가 있는데, 저 숫자만큼 방을 이동시킬 수 있고, 0이 되면 게임오버가 되는 그런 식이죠.
그 외에도 꼭두각시라고, 게임을 방해하는 요소도 있어서 게임의 복잡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게임이 점점 복잡해지는데, 정 못 깨겠다 싶을 경우에는 화면 오른쪽에 보이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저 아이템들은 전부 유료지만 게임 자체가 아이템 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는 없죠.
이것이 첫 번째 맨션에서 알 수 있는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게임 역시 약간 신비로운 느낌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고요, 배경음 역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ROOMS : the main building이라는 이름으로 닌텐도에서 발매된 적이 있는 게임이었다는데, 컴투스에서 좋은 작품을 리메이크했네요.
별점 : ★★★★★
분위기나 게임성으로 생각했을 때 저는 만점을 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