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리뷰] pepsi. ZERO SUGAR LIME FLAVOR 355ml

편의점에 가면 항상 펩시 제로 슈거 500ml 페트병 제품밖에 안 보였는데, 펩시 제로가 새로 출시된 이후 확실히 인기가 있다는 게 증명됐는지 355ml짜리 캔 제품도 들여왔습니다.

정가로는 하나에 1600원인데, 1+1 할인을 하더군요. 1+1 성애자인 저는 당연히(?) 유혹을 참지 못 하고 바로 구매!

영양정보

원재료 함량

구성 면에서는 용량만 다를 뿐 페트병과 같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요.

[음료수 리뷰] 펩시 제로 슈거 라임향 pepsi zero sugar - 펩시 제로콜라

딱히 추가로 코멘트할 거리는 없네요. 전에 말했듯이 강렬한 라임 향이 독특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입니다.

펩시 제로슈거 / 애드픽 / 코털

코카콜라 제로를 밍밍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펩시 제로는 향이 진해서 좋아할 수 있겠지만, 반대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죠.

여담으로, 요즘 제로칼로리 음료수가 뚱캔 제품으로도 여럿 나와서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옛날에는 그냥 캔에 비해 뚱캔이 한 번에 마시기에는 양이 많아서 별로였는데, 자주 마시다 보니 이것도 익숙해지더군요.

​

문제는 뚱캔에 익숙해진 바람에 잘못해서 당분 든 음료수에 맛을 들인다면 순식간에 돼지가 될 수 있다는 잠재적 위험성에 노출됐다는 점입니다.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