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제로슈거 / 애드픽 / 코털
2021. 3. 16. 00:03ㆍ잡담
펩시 제로슈거
얼마 전에 펩시 제로콜라를 한 박스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거 한 병씩 사 마실 때는 몰랐는데, 계속 마시다 보니 물 마시듯 마시기에는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나랑드 사이다를 쟁여놓고 마실 때는 어느 정도 질리는 느낌은 들어도 크게 거부감 없이 쭉쭉 들어갔는데, 펩시 제로는 계속 마시니까 물리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아마 양이 많아서 물린다기보다는 펩시 제로 특유의 진한 라임향이 더 강렬하게 체감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애드픽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하면서 제휴마케팅에 관심이 가게 돼서 그쪽 분야에 더 알아봤는데, 제휴마케팅도 종류가 참 많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기는 하지만, 세상에는 제가 모르는 게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코털
코털이 길어지면 콧속이 참 간지럽습니다. 이게 또 다른 부위의 털들보다 굵고 튼튼한 편인데, 그게 다 기능적인 관점에서는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그 탓에 자칫 잘못 자라면 더욱 신경에 거슬리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렇기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종종 코털을 뽑는 사람들이 있기도 한데, 대충 잡아당겨 뽑으면 운이 없을 경우 그로 인해 비염에 걸릴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코털 가위 같은 걸로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제 주위에도 원래 멀쩡하다가 코털 뽑았다는 이유로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몇 있거든요. 순간의 실수로 평생 고생하기 싫다면 절대 뽑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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