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쿠팡 파트너스 - 추천인 코드[AF5881415] / 2. 제휴마케팅 / 3. 알약 그린약방

1. 쿠팡 파트너스 - 추천인 코드 [AF5881415]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할 때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추천인은 물론이고 추천한 사람도 가입 한 달 동안 매출의 1%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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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추천인 코드는 [AF5881415]인데요, 혹시 쿠팡 파트너스 시작하실 분 있다면 한 달이라도 적립금 더 받는 게 이득이니까 코드 입력하고 시작하세요.

 

2. 제휴마케팅

 

위에서 말한 쿠팡 파트너스는 아이러니하게도 '만개 파트너스'에서 권유 메일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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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도 이런 제휴마케팅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기는 했지만 귀찮아서 안 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보니 저처럼 상품 리뷰글을 쓰는 사람들은 이걸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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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써 보고 맘에 드는 상품에 대해서 리뷰를 쓰고, 긍정적인 리뷰를 보고 사람들이 링크를 타고 가 물건을 사면 내가 쓴 글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참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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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맘에 안 드는 상품은 억지로 칭찬할 필요 없이 그냥 링크 안 달면 되니, 리뷰의 자유도가 보장된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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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는 권유 메일을 받은 만개 파트너스가 아닌 쿠팡 파트너스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만개가 쿠팡보다 수익률은 높지만 상품 종류가 너무 적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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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 파트너스는 '만개의레시피'에서 시작된 것이어서 그런지, 요리 관련 상품은 잘 갖춰져 있지만 판매 상품 구성이 쿠팡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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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요리 위주 리뷰를 쓰는 분이나 완전 상업적인 목적으로 글을 쓰는 분이 아니라면 만개 쪽은 메리트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 쿠팡 파트너스를 골랐습니다.

 

3. 알약 그린약방

 

현재 유명 백신 프로그램인 '알약'의 모바일 버전 '알약M' 앱에서 일종의 리워드앱 시스템인 '알약 그린약방'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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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워드를 통해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순기능도 있고, 스마트폰 보안 환경 관리 및 백신 사용을 장려한다는 점에서 괜찮은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백신 분야에서 유명한 알약에서 이런 리워드앱 시스템을 차용할 것이라고는 기존 이미지상 생각도 못 해서 정말 의외네요.

 

하여튼 의도 자체는 괜찮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이걸 자세히 들여다보면 영 실용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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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그린약방에서는 하루에 알약 최대 100개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한 알약은 알약 40개마다 스탬프 1개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즉, 하루에 최대 스탬프 2.5개를 모을 수 있다는 건데, 이 스탬프는 적립한 후 90일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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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약 그린약방의 스탬프 샵에서 파는 스타벅스 카페아메리카노가 342스탬프입니다. 꾸준히 스탬프를 모으면 약 137일 후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스탬프 사용 기한이 90일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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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리워드앱들을 살펴보면 기본 1년, 길게는 2년까지 포인트 사용 기한을 주는데, 얘는 겨우 90일이라니... 친구 추천 이벤트로 사람을 모아서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지만, 현실적으로 그만큼 사람을 꾸준하게 많이 모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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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리워드앱이라고 보기에는 혜택을 받기 위한 난이도가 너무 높은데, 이거 대체 누가 기획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