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야키송 - 한국어 버전 [가사/MV]

타코 타코 타코 타코야키

타코 타코 타코 타코 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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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 동글 동글 동글 타코야키짱

아싸 아싸 아싸 아싸 타코야키짱

룰루랄라 한입에 아이 뜨거워

입속이 뜨거워 난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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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 빙글 빙글 빙글 타코야키짱

아싸 아싸 아싸 아싸 타코야키짱

철판 위에 타코야키 신나게 빙빙

우리들 눈동자도 빙빙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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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새콤달콤 소스의 맛

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입속의 문어다리 춤을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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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안에 있는 타코야키짱

내 친구랑 같이 먹는 타코야키짱

우리 모두 좋아하는 타코야키짱

동그란 타코야키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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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우리 엄마 타코야키짱

아빠 아빠 우리 아빠 타코야키짱

엄마 아빠 타코야키 잘 먹을게요

우리는 모두 모두 타코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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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마요네즈 잔뜩 뿌려서

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언니 오빠 타코야키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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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타코 쥬쥬 타코야키야

타코 타코 쥬쥬 타코 맛있다

타코야키 쥬쥬 타코야키야

타코 타코 쥬쥬 타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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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타코 타코 타코야키

타코 타코 타코 타코 타코 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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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 따끈 따끈 따끈 타코야키짱

아싸 아싸 아싸 아싸 타코야키짱

룰루랄라 한입에 아이 뜨거워

입속에 뜨거워 난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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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할머니도 타코야키짱

언니 오빠 동생이랑 타코야키짱

아침 점심 저녁에도 타코야키짱

우리들 모두 모두 타코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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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바삭바삭 첫 번째 맛

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달콤한 소스 맛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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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살살 녹는 두 번째 맛

타 타 타코야키

타 타 타코야키

짭짤한 문어 맛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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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타 타코야키 타코야키

모두 좋아하는 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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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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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참 타코야키가 유행할 때 길거리에서 심심하면 타코야키 노래가 들렸는데요, 오랜만에 타코야키를 사 먹다가 문득 생각나서 노래를 찾아봤습니다.

출처: 아마존 재팬

길거리 버전에서는 항상 1절만 틀어놔서 저도 풀버전으로 들은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1절 자체가 워낙 중독성이 강해서 길거리에서 노래가 들리지 않게 된 지 몇 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타코야키만 보면 '타~타~타코야키~'하면서 흥얼거리게 됩니다.

사실 타코야키송은 일본에서 타코야키 홍보를 위해 만든 'たこやきのうた'에 그대로 우리말 가사를 입힌 것이라서 중간중간 잘 들어보면 일본어가 들리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아기 상어'로 유명한 '핑크퐁'에서 독자적인 타코야키송을 만들었는데, 기존 타코야키송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이 노래는 아무래도 별로네요.

일본어 버전도 있지만, 영상의 싫어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보면 현지 반응도 영 별로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여튼 예전과 달리 요즘은 타코야키를 집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어서 사 먹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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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16개에 5000원이라는 옛날과 변함없는 가격에 타코야키를 팔기는 하는데, 막상 타코야키 트럭을 찾기가 쉽지가 않다는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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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파는 가게는 보통 한자리에 계속 머물면서 붕세권을 형성하는데, 타코야키는 트럭이 항상 좋은 목을 찾아서 움직이니 타세권이 쉽게 형성이 안 되는 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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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 살 때 제 뒤로 7명 서 있는 걸 보면 분명 인기는 많은데, 한자리에 머무는 것보다 움직이는 것이 매출에 더 도움이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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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작 타세권이 형성된다고 해도 저녁 먹고 사 먹기에는 열량이 부담되기도 하고, 막상 사서 바로 먹으면 너무 뜨겁고, 아무래도 풀빵의 일종이다 보니 나중에 먹으면 식어서 맛없지는 등 여러 이유로 집 근처에 타세권이 형성된다고 해도 저는 그리 잘 안 사 먹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