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XIV] 3.1 메인 스토리 <용시전쟁 완결편> 27. 다가오는 어둠

2020. 12. 3. 17:23게임/파이널판타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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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어둠 -

저번 시간에 야슈톨라랑 산크레드 둘 다 흰머리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알피노도 흰머리였죠... 애들이 다 젊어서 고생하는 바람에 일찍 머리가 셌나...

하여튼 새벽에 초월하는 힘을 가진 일원들이 더 있었나 본데, 저는 민필리아 말고 본 기억이 없거든요? 혹시 초월하는 힘을 가진 새벽 캐릭터를 본 적 있는 분 있으신가요?

저는 림사 로민사에서 시작해서 야슈톨라가 이런 대사를 치는 것 같은데, 스타트 지역이 다른 캐릭터들은 여기서 야슈톨라의 대사가 다르려나요.

저번 시간에 나온 '의지의 속삭임'이 그나스족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것이었군요.

아... 산크레드는 아직도 그걸 몰랐구나...

부정한 삼탑으로 향합니다.

가는 도중에 어둠의 세계를 한 번 돌았는데, 옅은 어둠의 구름이 또 나왔습니다. 이거 던전 한 번 돌면 최소 한 개는 무조건 나오는 꼬친이었나요?

이미 있어서 입찰이 안되네요. 아쉽.

할아버지가 손녀보다 더 작네.

하얀 날개의 비도프니르라, 좋은 이명이네요.

이젤ㅜㅜ

장면은 성도로 전환됩니다.

띠용?!

아니, 신전기사단 총장이 호위병 하나 없이 다니니...

아마 설명한 내용보다 정세가 훨씬 안 좋아진 것 같아...

평소엔 가벼워 보였지만, 산크레드도 어엿한(?) 어른이네요.

신전기사단 본부로 ㄱㄱ

낭보를 전하고

비보를 듣습니다.

넹.

- 흔들리는 성도 -

조직적인 범죄 같은데?

아저씨라는 말에도 이제 화 안 내네요.ㅎㅎ

뒷골목 현자 산크레드.

보석홀장 거리에서 에마넬랭을 만납시다.

화는 안 내도 맘에는 담아뒀네요.ㅋㅋ

오노루아, 주인한테 넘 냉정한 거 아냐?ㅎㅎ

보나 마나 그 미인이 범인이겠네.

참고로 아유나르트 가의 문장은 검은 천에 그려진 붉은 장미이고, 구름마루 초소의 지휘관인 '라니에트 드 아유나르트'의 이명은 장미의 기사입니다.

돌려까는 게 자비가 없네.ㄷㄷ

둥근방패 대광장으로 ㄱㄱ

에마넬랭이 말한 미인이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여기 범인의 상이 또 있네요.

교황청 사제라면 아이메리크가 눈에 가시일 테고, 흠...

아닌가, 그냥 착한 사제인가?

방화범 수사라는 말에 급히 쫓아내는 걸로 봐서는 범인이 맞는 것도 같은데...

마엘리는 마엘리는~

이 사람이 에마넬랭이 말한 미인인 것 같습니다.

음, 아무래도 이 사람은 무고한 사람 같으니, 결국 사제가 의심되는군요.

아니면 상층에는 불을 지를 마음이 없었던가 겠지.

하층에서 알피노 일행과 합류합시다.

그전에 A급 출현했다기에 급하게 달려갔는데, 이미 토벌됐더라고요.ㅜㅜ

크... 큿소...

오, 알피노 박력ㅎㅎ

많이 어리숙한 범인이네요.

히사시부리, 타타루.

오랜만에 복귀해도 여전히 노련미가 돋보이는 산크레드입니다.

진중함도 더해져서 캐릭터가 더 입체적이게 된 것 같습니다.

카나라즈 마모루!

오르슈팡 진짜... 죽으면 안 되는 캐릭턴데...

퀘스트 보상으로 '야만신풍 수호자 장신구'를 받았습니다.

보강된 야만신풍 수호자 장신구 시리즈.

이렇게 다짐해도 파판 제작진은 필요하다면 중요 캐릭터를 주저 없이 날려버리겠죠... 과연 다음에 날아가는 캐릭터는 누구일지 다음 편에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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