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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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괜찮은 플레이 #11 - only 레온 in 모 아니면 도
크로우랑 스파이크 초딱 단 김에 레온도 초딱 달아볼까 생각해서 플레이하는 중인데, 캐릭터 특성상 스타 파워 없어도 꽤 운용할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여전히 트롤들을 많이 만나서 고통받는다는 점은 어쩔 수 없네요. 실력이 모자라는 유저를 만나는 건 싫기는 해도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것 같은 행동을 보면 정말 답도 없다고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2020.09.04 -
[브롤스타즈] 2020년 8월 최종 결산
브록 23랭크. 브록은 다재다능하기는 한데, 아무래도 탄속이 너무 느린 게 흠입니다. 샌디 10랭크. 아직 파워 레벨이 낮아서 묵혀두는 중입니다. PP는 충분하지만, 다른 캐릭터들 9렙 맞추기에도 골드가 모자라네요. 맥스 스타 파워 '슈퍼 차지'. '런 앤 건'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도 스타 파워 얻은 김에 20랭크 찍기 성공! 8월 19일에 엘 프리모 신규 가젯 '유성우 벨트'가 출시됐습니다. 작은 벽을 사이에 두고 깔짝대는 적을 쫓아내거나 적의 무빙을 제약하는 데 유용할 것 같지만, 정작 엘 프리모 자체를 플레이하는 사람을 거의 본 적이 없어서 괜찮은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네요. 브록 24랭크. 서지 PP 다 모은 것을 끝으로 이제 모든 브롤러의 PP를 전부 모았습니다. 더 이상 PP가 나올..
2020.09.04 -
[브롤스타즈] 8비트 미니게임 이벤트
현재 브롤스타즈에서 '8비트, 어디까지 가 봤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인게임 뉴스란에서 해당 항목을 클릭해 공식 카페의 이벤트 공지에서 관련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8비트, 어디까지 가 봤니?! Event ✪ 즐거움이 별처럼 쏟아진다! 안녕하세요, 브롤러 여러분! '8비트, 어디까지 가 봤니?'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도 받아 가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 주... cafe.naver.com 8비트를 여덟 번 터치하고 나오는 이스터 에그 느낌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하고 인증해서 이벤트에 참여하랍니다. 그 말대로 브롤러 선택창에서 8비트를 찾아 들어가서 잠시만 기다리면 8비트의 얼굴에 블루스크린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이때 8비트를 여덟 번 터치하면 미니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미니게임은 가로..
2020.09.02 -
[브롤스타즈] 괜찮은 플레이 모음 - 10회 기념 스파이크 특집
브롤스타즈 괜찮은 플레이 모음 동영상 시리즈도 이번으로 벌써 열 번째가 되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이번 영상에서는 특별히 뭐라도 할까 생각하다가, 마침 스파이크의 스타 파워인 '커브볼'도 얻었겠다, 이번 영상은 열 번째 기념으로 스파이크 특집으로 했습니다. 커브볼이 성능이 좋고 재미있기도 해서 영상 찍으면서 그 기세로 바로 25랭크 달성! 크로우 다음으로 두 번째 초딱은 스파이크로 달성했군요. 그런데 스파이크로 초딱을 찍기는 했지만, 탄속이 느리고 몸이 약해서 쓰기 어려운 건 어쩔 수 없네요. 특히, 쇼다운 초반에 상자 파밍할 때 평타가 완전 확률변동탄 수준이다 보니, 운 좋으면 상자가 평타 세 방에 부서질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면 평타 다섯 방에 부서질 때도 있고... 적이랑 맞다이할 때 평타 ..
2020.08.30 -
[브롤스타즈] 아홉 번째 게임 플레이 모음
저번 글에서도 불평했던 건데, 점수는 높으면서 실력은 그에 맞지 않는 플레이어들과 요즘 특히 더 자주 만납니다. 자주 만나는 유형으로는, 듀오 쇼다운 들어온 주제에 아무것도 안 하고 부쉬에 들어가서 존버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요, 이것을 순방을 노리는 플레이라고 옹호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브롤스타즈는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처럼 존버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는 거죠. 왜냐하면 쇼다운 모드에서는 파워 큐브란 게 있거든요... 순방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무조건 2등 이상을 해야 하는데, 동실력 하에서 파워 큐브가 밀리면 그것도 힘들어지죠. 아니, 애초에 이길 자신 없어서 안 싸울 거면 경쟁 형태의 게임을 왜 하는 건지 그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냥 어린 연령대에서 주위 친구들이 전부 이..
2020.08.28 -
[브롤스타즈] 괜찮은 플레이 모음 - 8
요즘 실력이 물이 올랐는지 잘 풀리는 판이 많아져서 브롤스타즈에 맛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원래도 이 게임 자체가 내가 캐리한다는 마인드로 플레이해야 하기는 한데, 이 점이 최근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500점대와 600점대의 실력 차이가 마치 그 사이에 절벽이 있는 것처럼 엄청나게 심하네요. 500점대를 아무리 찍기 쉬워졌다고 해도 예전에는 500점대면 어느 정도 그 브롤러에 대한 이해가 되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냥 무조건 제가 멱살 잡고 게임을 풀어 나가야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이런 실력 미달인 사람들을 안 만나려면 그냥 제가 점수를 올리면 되기는 하지만, 문제는 브롤스타즈 시스템상 매 시즌마다 점수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한동안 안 하던 브롤러는 어느새 전부 525점에 주..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