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아홉 번째 게임 플레이 모음

저번 글에서도 불평했던 건데, 점수는 높으면서 실력은 그에 맞지 않는 플레이어들과 요즘 특히 더 자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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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는 유형으로는, 듀오 쇼다운 들어온 주제에 아무것도 안 하고 부쉬에 들어가서 존버하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요, 이것을 순방을 노리는 플레이라고 옹호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브롤스타즈는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처럼 존버한다고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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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쇼다운 모드에서는 파워 큐브란 게 있거든요... 순방을 목표로 한다고 해도 무조건 2등 이상을 해야 하는데, 동실력 하에서 파워 큐브가 밀리면 그것도 힘들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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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초에 이길 자신 없어서 안 싸울 거면 경쟁 형태의 게임을 왜 하는 건지 그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냥 어린 연령대에서 주위 친구들이 전부 이 게임을 하니 그냥 본인도 덩달아서 하는 것일지...

 

그렇게 사리면서 플레이하면 실력도 안 늘고 점수도 올릴 수 없을 텐데, 잘하는 친구들한테 버스를 받아서 점수만 올린 것일까요? 혹시 솔로 쇼다운에서 존버로만 점수를 올린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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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런 이유 때문에 팀플레이가 필요 없는 솔로 쇼다운을 플레이하자니, 문제는 그 모드에서는 티밍이 성행하기 때문에 실력 게임을 하기가 더 힘들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