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브롤스타즈가 정식 서비스 1주년을 맞아서 브롤리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https://youtu.be/Aec4hh2Q43E 일단 브롤리데이의 기본 콘셉트는 해적입니다. 앱 아이콘도 원래 해골이기는 했지만 더욱 졸리 로저처럼 바뀌었네요. 로딩 화면도 해적들이 차지했습니다. 해적 콘셉트의 스킨도 여럿 출시됐고요. 대기 화면 배경에도 해적 모양 아이콘이 들어갔습니다. 특히 브롤리데이 기간 한정으로 '선물 훔치기' 게임 모드가 추가됐습니다. 상대 팀의 선물을 아군 기지로 가져오는 방식의 모드인데, 마치 와우 전장과 비슷하네요. 일단 미니맵만 보면 게임 룰만 다른 평범한 맵으로 보입니다만, 맵이 대릴의 배 위에 있다는 콘셉트라서 맵이 계속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기울어집니다. 기울어진 만큼 오르막과 내리막..

https://brawlstats.com/ Brawl Stats - Homepage Brawl Stats aims to help you win in Brawl Stars with accurate statistics and tips. Check Brawl Stars current and upcoming events. Best brawlers and tips. Players and clubs profiles with trophy statistics. Download Brawl Stats for Brawl Stars APP on Android brawlstats.com opgg의 브롤스타즈 전적 검색 서비스가 종료되고 나서 다른 쓸만한 전적 검색 서비스를 찾지 못했다면 Brawl Stats를 추천합니다. Br..

요즘 브롤스타즈를 하면 총 트로피 개수는 여전히 13000점대 아래에서 오르락내리락 중이어서 점수 올리기가 힘들지만, 이길 때는 또 화끈하게 이기는 경우가 많아서 여전히 브롤스타즈를 끊을 수가 없네요. ​ https://youtu.be/Y0i18HBEU1A 듀오 쇼다운으로 매칭을 돌리면 괜찮은 팀원을 만나기도 하지만 반대로 암 걸리는 팀원 때문에 고통받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그동안 암에 걸렸던 이유는 사실 제 실력이 부족해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합이 잘 맞는 팀원을 구하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제 실력을 더 높여서 캐리를 하는 것이 근본적인 암 완치 방법인 것 같네요. ​ https://youtu.be/BFu_hi9aO_I 요건 다 진 게임 같아도 쉘리라면 0파워로도 역전이 가능하다는 ..

브롤스타즈에 다시 토큰 두 배 이벤트가 돌아왔었습니다. 저번 토큰 두 배 이벤트 때도 주말 껴서 3일 동안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이벤트도 주말 껴서 3일 동안 진행한 것으로 봐서, 앞으로도 종종 이런 느낌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건가 봅니다. 트로피 점수작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정체 구간에 머무르고 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점수를 올리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래봤자 시즌 종료되면 모아놓은 트로피들이 한 번에 다운되니, 의욕도 같이 다운되네요. 스타 포인트 안 받고 트로피도 안 떨어질 수 있는 옵션은 없나요ㅜㅜ 파워 플레이는 매일 주는 10토큰 외에 보상 없이 그냥 순수하게 경쟁만 하는 모드인 줄 알았는데, 이것도 시즌이 있기는 하네요. 스타 포인트 보상을 주는 것은 좋지만, 파워 플레이는 별로 플..

2019.11.24 작성 글 브롤스타즈를 시작한 이후로 드디어 첫 9레벨 브롤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바로 포코의 스타 파워인 뮤직 테라피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상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타 파워 획득 확률이 상당히 낮아서 9레벨 찍고도 스타 파워를 얻기까지 한참 걸리지 않을까 했지만, 그렇게까지 야박하게 굴지는 않네요. 덕분에 10레벨 포코를 완성했습니다. 얻은 스타 파워도, 개인적으로는 불협화음보다는 뮤직 테라피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스타 파워를 획득해서 드디어 '파워 플레이' 이벤트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치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숙련자를 위한 별도의 점수용 모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타 파워가 없는 브롤러로는 파워 플레이에..

다시 브롤스타즈에 복귀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브롤스타즈를 설치하면서 느낀 건데, 괜히 접는다느니 복귀한다느니 하는 말을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어차피 잠깐 안 하다가 다시 할 거면서 거창하게 접는다느니 복귀한다느니 하는 게 참 우유부단한 것 같더라고요. 하여튼, 복귀하고 보니 현재 브롤스타즈가 할로윈이라고 브롤로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브롤로윈 동안 '무덤 지기' 맵이 기간 한정으로 운영 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기본 쇼다운 모드보다 더 스릴 있어서 좋네요. 근접 브롤러들은 힘을 쓰기 힘들고 진이나 틱 등의 몇몇 브롤러가 특히 강력해서 밸런스가 좀 맞지 않는 느낌은 들지만, 체력 회복 덕분에 대충 들이대는 전략이나 버티기 전략 등의 기존 전략을 사용하기 어려워서 더욱 머리를 쓰면서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