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9 작성 글 백업 안녕하세요, 훔쟈입니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스카이와드입니다. 게임 장르는 퍼즐 같지만, 일단 아케이드로 분류돼 있네요. 게임 방식은 두 개의 서로를 회전하는 원반을 교대로 발판에 부착시켜서 전진하는 방식입니다. 말로 설명하자니 애매한데, 직접 플레이하면 바로 알 수 있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길을 전진하면 뒤쪽의 길이 사라지는 만큼 앞쪽에 새로운 길이 형성됩니다. 사라진 길의 칸수만큼 화면 상단의 점수가 상승하게 되고, 더 높은 점수를 얻고 게임 오버되면 새로운 패턴의 길이 해금됩니다. 기본 모드를 하다가 질리면 하드코어 모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하드코어인 만큼 원반의 회전 속도가 더 빠르고 회전 1번 만에 길을 진행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어렵습니다..

[가디언 테일즈] 미래 공주, 리버레이터 획득 따로 포스팅을 한 적은 없지만, 이전에 '가디언 테일즈'를 잠깐 플레이했었습니다. ​ 가디언테일즈, 줄여서 '가테'는 한동안 갓겜의 대명사일 정도로 스토리나 게임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게임 hmseo91.tistory.com 저번에 무료 뽑기 이벤트 소식에 오랜만에 가디언 테일즈를 켰더니, 무료 뽑기로 미래 공주랑 리버레이터를 얻었다고 했죠. ​ 재미있게도 나머지 무료 뽑기 30회분에서는 귀신같이 아무것도 안 나왔지만, 일단은 오랜만에 게임을 잡은 김에 가테를 조금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그런 김에 예전에 가테 처음 시작할 때 찍어놓은 스샷이나 영상들도 조금씩 올려보려고 합니다. 처음 게임을 설치하고 관련 파일을 다 받으면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해..

2015.11.11 작성 글 백업 이번 게임은 '몬스터레이드'라는 게임입니다. 'orca inc'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인데, 블로그에 리뷰한 적은 없지만 이 회사에서 퍼블리싱하는 '던전에 어서와'라는 게임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기 때문에 같은 회사에서 만든 이 게임을 플레이해봤습니다. 게임 방식은 시중의 다른 게임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미로 형식의 맵을 통과하면서 아이템을 얻고 몬스터와 조우해 전투를 합니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몬스터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스킬을 이용해 적을 처치하면 됩니다. 그 외에 스토리성 퀘스트도 있고, 캡슐이라는 명칭의 뽑기도 있고, 아레나도 있고, 레이드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조작감 ★★★☆☆ 플레이하면서 버벅인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스무스하게 진행..

2015.11.15 작성 글 백업 오늘은 넥슨에서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은 슈퍼판타지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넥슨이 게임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넥슨이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SRPG라는 점 때문에 기대가 컸습니다. 또한 넥슨이라는 회사가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인기 게임들을 운영하는 노하우를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슈퍼판타지워가 파랜드 택틱스나 삼국지 조조전 등의 추억에 버금가는 좋은 게임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죠. 슈퍼판타지워의 전투 시스템은 잘 나왔는데요, 확실히 SRPG는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게임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유저의 컨트롤을 필요로 하지 않고 내 턴, 상대 턴을 딱딱 끊어서 플레이..

2015.11.25 작성 글 백업 오늘은 잠수함을 조종하여 방사능 폐기물을 회수한다는 콘셉트의 인디게임인 딥어비스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서 딥어비스에 대해서 검색하면 동명의 다른 RPG게임도 검색되는데, 이건 퍼즐게임 종류의 다른 게임입니다. 인디게임인 만큼 게임 화면은 보시다시피 심플합니다. 조작 방법도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게임 내의 오퍼레이터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 주기 때문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잠수정을 움직일 시 소나가 발사되는데, 이 소나를 통해 주변 지형을 파악해 미로를 헤치고 나가서 목표물을 회수하면 됩니다. 기본 모드를 전부 클리어하면 추가 임무들이 개방되기 때문에 꽤 오래 즐길 수 있습니다. BIC 페스티벌에서 이벤트 전시 선정작으로 선정됐다기에 한 번 플레이해 보..

이번 달 초에 퍼즐 앤 드래곤에 복귀했다는 얘기를 했었죠. 그것에 대한 간단한 후기입니다. ​ 아쉽게도 기존 아이디 복구는 실패했지만, 계정 레벨도 랭크 경험치 8배 이벤트 덕분에 100레벨을 넘어 다시 예전 레벨에 근접했고, 7주년 이벤트로 뽑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보유 캐릭터들도 예전 기억을 되살려 비교해 보면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7주년 이벤트로 퍼준 덕분에 리세마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받지 않았지만, 저레벨대의 스테이지를 미는 노가다는 어쩔 수 없이 직접 해야 했는데, 그것도 이제 거의 끝나갑니다. 슬슬 적들도 제대로 퍼즐을 맞추지 않으면 한 방에 죽지 않을 정도고, 이후 정규 스테이지에서는 더 이상 경험치 보너스도 받을 수 없게 되었네요. 이제 쌩초보 단계는 넘어선 걸까요? 그나저나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