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콘(favicon)'이란 'favorites'와 'icon'이 합쳐진 말로,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이나 탭에서 볼 수 있는 특정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홈페이지를 띄우면 탭의 왼쪽에 위치한 'N' 모양의 아이콘이 파비콘인 것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고유 파비콘이 있는데요, 사실 이것은 정확히 언제 바뀐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최근(일주일 내)에 바뀐 겁니다. 뭐랄까 더 깔끔해지기는 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파비콘이 눈에 익었다 보니, 많은 탭을 띄워놓고 인터넷을 할 때 새로운 파비콘이 빠르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네요. 예전 버전도 아이콘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 가지 색을 사용해 블로그 파비콘임을 한눈에 알..

요즘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PC가 아닌 모바일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합니다. 그렇기에 한 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 과연 블로그에 올리는 글의 가독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떤 방식으로 정렬하는 것이 좋을까요? ​ 이때 정렬 옵션 중에서 '오른쪽 정렬'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글을 읽는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히 고려할 필요 없는 옵션이고, '양끝 정렬'은 각 줄마다 글자 간의 간격이 들쭉날쭉해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 결국 '왼쪽 정렬'과 '가운데 정렬' 이 두 옵션 가운데 하나를 사용해야 할 텐데요, 과연 '왼쪽 정렬'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가운데 정렬'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 사실 글자만을 정렬하는 경우에는 무조건 왼쪽 정렬을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https://notice.tistory.com/2546 [안내] 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 입니다. 티스토리는 블로그 개설 시 지정하신 블로그 주소 (000.tistory.com)외 가지고 계신 별도의 도메인 (www.000.com 등)으로도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2차 도메인 연�� notice.tistory.com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 구글 크롬의 쿠키 관련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2차 도메인 지원이 힘들어졌지만, 일단은 제한적으로나마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사용이 제한된 일부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방안을 찾는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 https://hmseo91.tistory.com/538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개인 도메인과 blog.me..

한동안 애드포스트에 대한 관심을 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애드포스트 수익 지급을 받았는데, 꽤나 큰 금액이 입금됐더라고요. 뭔가 싶어서 알아보니, 애드포스트 최소 지급액이 5000원에서 50000원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몇 달 동안 쌓인 애드포스트 수익이 한 번에 지급된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올해 3월 3일부터 이렇게 정책이 바뀌었다는데, 애드포스트 수익이 딱히 많지도 않고 그냥 자동으로 입금되기도 해서 신경을 끄고 있다 보니, 정책이 바뀐지도 모르고 있었네요. 뭐, 정책이 바뀌었다고 해도 딱히 달라질 건 없으니 별로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네이버 블로그 서로이웃 신청을 수락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인가? -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기 위함 2. 겹치는 관심사가 있는가? - 정말 내 블로그에 관심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함 ​ 이 정도면 별로 허들이 높은 기준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대개 서로이웃 신청이 오면 반려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서로이웃을 신청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2번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 그런 블로그들은 잠깐만 둘러봐도 저와 관심사가 하나도 안 겹치는 것이 바로 보이는데요, 심한 경우는 완전히 마케팅만을 목적으로 하는 광고용 블로그도 많이 보입니다. ​ 제 글에 관심도 없을 테인 그 블로그들이 제게 서로이웃을 신청하는 이유는 아마 보여주기식 공감·댓글·답방을 ..

https://hmseo91.tistory.com/687 사기꾼이 너무 많다 최근 어떤 유튜버 겸 블로거 겸 사업가에 대해서 알게 됐습니다. 영상이나 글 내용이 꽤 괜찮길래 한 달 정도 그 사람의 콘텐츠를 보고 있었죠. 그런데 그 사람을 보다 보니까 문득 생각나는 것�� hmseo91.tistory.com 얼마 전에 네트워크 마케팅, 즉 다단계를 비판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글을 쓰고 며칠 있다가, 정말 웃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 바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그 글에 공감 버튼을 누르고 서로이웃 신청을 한 것입니다. ​ 당연히 거절하기는 했는데, 그 사람은 대체 제가 쓴 글을 읽기는 한 것인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다단계에 대해 안 좋은 말을 썼는데, 다단계하는 사람이 그 글에 공감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