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기타(22)
-
끼니일기 #3
211028. 서브웨이 샌드위치. 메뉴가 뭐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먼젓번에도 말했듯이 사진을 오래 묵혀두니까 기억이 잘 안 납니다. 211028. 낙성대와 서울대입구 사이에 위치한 유명 빵집인 '쟝블랑제리'. 전에 부모님이 쟝블랑제리를 TV에서 보고 맘모스빵을 사 오셨는데, 맘에 들어 하셔서 같이 한 번 더 방문했습니다. 다양하게 많이 사 오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빵이 크고 많이 달아서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211028. 'Casillero del Diablo'. '악마의 와인 저장고'라는 이름의 세계적으로 와인 브랜드라는데요, 명성에 비해 별로라고 느꼈습니다. 역시 대개 떫고 신맛이 강한 레드 와인은 제 입맛에 잘 안 맞네요. 211029. 쟝블랑제리에서 산 이름..
2021.11.29 -
끼니일기 #2
계속해서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을 들이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눈앞에 두고 당장 먹고 싶은 상황에서 참는 것이 쉽지는 않고, 먹는 과정에 사진 찍는 단계를 추가하는 게 귀찮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먹을 때는 눈치도 보이고, 심지어 생각만큼 예쁘게 찍히지도 않아서 의욕이 감소하기도 하는 등 걸림돌이 많지만, 일단은 끼니일기를 계속 쓸 만큼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211018. 오랜만에 먹은 더블 비얀코. 개인적으로 더블 비얀코 아래에 깔린 사과맛 샤베트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무심코 먹는데, 놀랍게도 사과맛이 아니고 딸기맛이더라고요. 알고 보니 '베리&베리'라고, 딸기맛 버전이더군요. 사실 동생이 사 온 거 몰래 냉장고에서 빼온 거라서 무슨 맛인지 확인도 안 했습니다.ㅎㅎ ..
2021.11.25 -
끼니일기 #1
https://hmseo91.tistory.com/1607 링 피트 어드벤처 / 마스크 형태 / 음식 사진 연습 링 피트 어드벤처 한때 피트니스 게임 붐을 몰고 왔던 링 피트 어드벤처를 이제야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미 올해 초부터 다른 가족들은 이걸로 운동을 하고 있었으나, 저는 원래 운동을 알아 hmseo91.tistory.com 전에 한 번 말했듯이 음식 사진 찍는 습관을 들여보는 겸해서 끼니일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래봤자 음식 사진 찍는 것 자체가 귀찮다 보니, 얼마나 자주 쓸지, 계속 쓰기는 할지 기약도 없지만, 일단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끼니로 먹은 것들 외의 음식들을 주로 다룰 것이기 때문에 '끼니일기'보다는 '음식일기'가 맞는 말인 것도 같지만, '끼니일기'가 어감이 좋으니까 ..
2021.11.18 -
페이코인 페이백 이벤트로 BBQ 황금 올리브 순살 치킨 주문 완료
페이코인 (리워드코드: M04T1BD) - 3000원으로 BBQ 치킨 1마리 구매 이벤트 2021년 4월 8일에 페이코인으로 BBQ 치킨 구매 시 1PCI, 그러니까 약 3000원에 치킨 한 마리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페이코인 [BBQ] 치킨을 1PCI로! app.payprotocol.io 정가에 치킨을 구매한 다음에 1PCI를.. hmseo91.tistory.com 저번에 4월 8일에 BBQ에서 단돈 1PCI로 치킨 1마리를 주문할 수 있다는 페이코인 페이백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었죠. 저도 이벤에 참여하기 위해서 4월 8일을 기다려서 BBQ 앱을 설치하고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접속이 원할하지 않습니다? 팝업창은 부들부들 전율하고 페이지 이동은 안 되는 등 앱이 먹통이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평소 대..
2021.04.10 -
롯데칠성 제로사이다 250ml 30캔 주문
요즘 계속 제로칼로리 탄산음료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원래 탄산음료를 입에도 안 댔어서 그런지, 한 번 맛 들이니까 멈출 수가 없네요. 그래서 저번의 펩시 제로 한 박스에 이어 이번에는 칠성사이다 제로 한 박스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다를 꾸준히 마신다면 편의점에서 1+1으로 파는 것보다 이렇게 박스째로 사는 게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펩시 제로처럼 향이 강한 녀석도 천천히 마시다 보면 김빠지고 맛없어지길래 작은 용량의 캔을 주문했는데요, 확실히 칠성사이다 제로는 그 특성상 개봉하고 빨리 마셔야 되므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요즘 배달 시장이 핫한 이슈인데요, 전에는 택배나 배달을 잘 이용 안 해서 몰랐는데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이런 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다..
2021.03.30 -
내 맘대로 계란 필라프 레시피
1. 적당한 양의 생쌀을 씻어 물에 불려두고, 밥솥에서 남은 밥을 꺼내 식혀둔다. 2. 양파를 잘게 썰어준다. 세로 결로 자를 때는 양파 중간까지만 자르고, 다시 가로로 송송 자르면 양파를 쉽게 작은 조각으로 썰 수 있다. 3. 계란 네 개를 그릇에 넣어 풀어준다. 먹다 남은 간장 양념과 고추를 섞어 간을 맞춘다. 4. 웍같이 생긴 팬에 버터를 한 덩어리 넣고 생쌀을 볶아준다. 5. 물을 조금(200ml 정도?) 붓고 쌀을 익히다가, 물이 다 날아가면 물을 다시 붓는 식으로 쌀을 익혀준다. 이때 물 조절을 잘못하면 쌀이 죽이 돼서 리조또 같은 느낌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6. 쌀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계속 볶다가 쌀이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그릇에 덜어낸다. 7. 다시 팬에 버..
2020.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