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판에 접속하려고 하니 클라리언트에 칠흑의 반역자 업데이트 노트가 떠 있더군요. 칠흑의 반역자는 한국에서는 오는 12월 3일에 업데이트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인지 클라이언트에 업데이트 노트가 떴네요. 업데이트 노트 자체도 11월 5일에 올려진 거고, 공식 시네마틱도 10월 4일에 올려진 거고, 굳이 업데이트 노트가 새롭게 클라이언트에 뜰 이유는 없어 보이는데, 그냥 올린 걸까요?? 뭐, 어차피 칠흑의 반역자는 12월 3일에 나오기로 확정된 것이니 그 얘기는 그만하고 파판 플레이했던 것에 대해서나 얘기해 보죠. 사하긴족의 야만족 퀘스트를 받기 위한 퀘스트 중의 빌트팔크가 하는 대사인데요, 빌트팔크가 사하긴족의 해적 행위를 비판합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자기가 속한 흑와단이 원래 무슨 조직이었는지..

2015.11.10 작성 글 '어둠의 이교도'가 죽고 '인형 의식'으로 다른 3코스트 하수인이 등장하면, 어둠의 이교도의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생명력을 +3 부여합니다.' 효과가 그 하수인에게 적용된다. ex) A의 필드에 어둠의 이교도가 있고 A에게 인형 의식이 걸려있을 때, B가 A의 이교도를 처치해서 인형 의식이 발동하여 불꽃꼬리 전사가 등장하면, 이교도의 죽음의 메아리로 불꽃꼬리 전사의 체력이 7이 된다.

2015.11.10 작성 글 청지기 이그젝큐투스의 죽음의 메아리로 영웅이 라그나로스가 된 상태에서 알렉스트라자의 전투의 함성을 받으면 최대 체력이 8이 아닌 15로 고정된다. ex) 영웅이 라그나로스인 상태에서 알렉스트라자의 효과를 받은 이후 체력이 7로 떨어졌을 때 낡은 치유로봇의 전투의 함성을 사용하면 영웅의 체력이 다시 15로 회복된다.

2015.11.7 글 턴이 종료되고 발동되는 효과로 하수인의 체력이 0이 된 상태에서 치유의 토템의 효과로 체력이 회복되면 하수인이 살아남는다. ex) 1/1 임프 소환사가 턴이 끝나고 임프를 소환하고 1/0이 된 후 치유 토템으로 체력이 1 회복되면 1/1 상태로 필드에 남는다. ex) 내 필드에 남작 게돈과 치유 토템이 있을 때 남작 게돈의 효과가 발동되고 치유 토템의 효과가 발동되면 치유 토템은 0/1 상태로 필드에 남는다.

2015.11.3 글 병력 소집을 사용하면 신병 3명이 먼저 소환된 후에 빛의 정의를 착용한다. ex) 1/5 정의의 칼날을 착용한 상태에서 병력 소집을 사용하면 신병 3명이 2/2로 소환된 후에 정의의 칼날이 파괴되고 빛의 정의를 착용한다.

일주일 전에 전장 모드가 업데이트되고 나서 다수의 버그들을 발견했습니다. ​ 1. 일일 퀘스트 미지급 게임에 접속해도 그날의 퀘스트를 주지 않습니다. 재접속하니 받을 수 있기는 했습니다. ​ 2. 이글거리는 횃불 텍스트 실종 대전 모드든, 모험 모드든 이글거리는 횃불의 텍스트가 안 보이네요. ​ 3. 덱 내부 카드 증발 이건 예전부터 종종 발생하던 버그인데, 또 재발했네요. 상당히 빈번하게 일어나는 버그이고 대처 경험도 꽤 쌓였을 텐데, 이제 이 버그는 왜 발생하는지,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덱을 다시 짜도 다시 덱 내부의 카드들이 증발하니 정말 짜증입니다. ​ 4. 퀘스트 새로고침 불가능 그날 퀘스트를 새로 고친 적이 없어도, 퀘스트 새로고침 버튼이 나타나지 않습..